메뉴 건너뛰기

짐 로저스 [자료사진]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는지 여부에 대해, MBC에 "한국의 어떤 후보자에 대해서도 의견을 표명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짐 로저스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 후보를 지지한 사실이 있는지 MBC의 이메일 질의에, "자신은 한국의 어떤 후보에 대해서도 의견을 가지거나 표명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한 영국동포 송경호 평양과기대 교수에 대해선 "몇 년 전 잠깐 만난 폴 송이라는 사람이 부정확한 이야기를 퍼뜨렸다"며 "그가 왜 부정확한 정보를 퍼뜨렸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은 민주당 이재강 의원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짐 로저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이 지지선언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김 의장은 송 교수의 글을 첨부하며 "한 신문사에서 짐 로저스 회장에게 통상적인 '지지'를 의미하는 영단어 'support'가 아닌 경제적·법적 책임을 포함한 'endorse'라는 민감한 단어를 사용해 입장이 위축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99 외신들 “이재명, 권한 막강한 대통령 탄생”···“사법리스크 난제” 지적도[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47298 지상파 3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유력” 랭크뉴스 2025.06.03
47297 [속보] 전국 개표율 20%···이재명 47.4%·김문수 44.1%·이준석 7.2% 랭크뉴스 2025.06.03
47296 ‘이재명’ 웨이보 검색 1위…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랭크뉴스 2025.06.03
47295 NYT “이재명, 수십 년 사이 가장 강력한 권한 지닌 대통령 될 듯” 랭크뉴스 2025.06.03
47294 [속보] 25% 개표…이재명 47.89%·김문수 43.90%·이준석 7.18% 랭크뉴스 2025.06.03
47293 국민의힘, 출구조사 12.4%p 차에 '침통' 랭크뉴스 2025.06.03
47292 [토론M] 유시민 "당선 후에도 저항 있을 것"‥정규재 "대통령제에 대한 집착 표현" 랭크뉴스 2025.06.03
47291 개표 시작, 자정쯤 당선자 윤곽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6.03
47290 박찬대, 출구조사 결과에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과 내란 세력에 심판 투표” 랭크뉴스 2025.06.03
47289 [영상] "李 두 자릿수 격차 압승" 출구조사 발표에…민주당 '환호' 랭크뉴스 2025.06.03
47288 1997년 김대중 당선 이후 가장 높았다···광주 투표율 83.9% ‘전국 1위’[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47287 "이재명·김문수 제치고 이준석 1위 올랐다"…20대男 선택 눈길 랭크뉴스 2025.06.03
47286 ‘침묵’만 감돈 국민의힘 상황실… 김용태 “개표 상황 더 겸허하게 지켜보겠다” 랭크뉴스 2025.06.03
47285 [속보] 15% 개표…이재명 46.77%·김문수 45.02% 랭크뉴스 2025.06.03
47284 [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준석 7.7% 랭크뉴스 2025.06.03
47283 세대별 갈린 표심… 50대 이하는 이재명, 60대 이상은 김문수 랭크뉴스 2025.06.03
47282 이준석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제 몫" 랭크뉴스 2025.06.03
47281 “출구조사 7.7%” 벽 넘지 못한 이준석 9시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5.06.03
47280 21대 대선 투표율 79.4% 잠정 집계…28년 만에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