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청 사이버수사과에 사건 배당…오늘 고발인 조사


발언하는 윤건영 의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건영, 용혜인, 채현일, 김성회 의원이 1일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한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방문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2025.6.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이율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구 야권 의원들이 1일 경찰에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한 신속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건영·김성회·채현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면담했다.

윤 의원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짓이 벌어진 만큼, 경찰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며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수사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경찰은 즉각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사이버수사2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고발인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측도 이날 중 불러 고발인 조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66 권영국 강남역 유세장 어느 유권자의 눈물…“그러지 말고 살아봅시다”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65 우크라이나판 진주만 공습, 시베리아 때렸다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64 "지난 대선 땐 안 찍었는데"…'이재명 유세' 깜짝 등장한 김수용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63 "남친과 이별에 화나서"…입양 딸 거짓 진술에 378년형 받은 아빠, 16년 만에 '무죄'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62 5호선 방화범 어떤 처벌 받을까… 형량 가를 핵심은 ‘이것’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61 민주당 시의원 육정미 "난 제명일듯"…대선 전날 이재명 공개비판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60 "나이지리아군 오인 공습에 민간인 20명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9 "스웨덴, 국제입양 중단 권고…韓불법관행이 재검토 촉발"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8 '최고의 논객·압도적 무대·풍성한 콘텐츠'‥선거방송은 MBC〈선택2025〉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7 고 김용균씨 사고난 태안화력발전소서 또 50대 노동자 기계에 끼여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6 출근길 삼성페이 결제서비스 3시간 먹통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5 “계엄 모의 햄버거집 회동 때 노상원, 윤석열 만났다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4 아내·두 아들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혼자 빠져나온 40대 가장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3 독일 '불법이민자 즉각 추방' 법원서 제동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2 [대선 D-1] 김문수, 서울시청 앞 마지막 유세…"국민이 제 방탄조끼"(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1 무인도 걸어 들어가다 숨진 여성…법원은 "지자체가 배상하라" 왜?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50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美·中·E 무역 갈등 재점화 영향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49 우크라·러시아 2차 협상서도 휴전 무산…포로 교환은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48 "尹이 경례한다며 자랑"‥'모임 은폐 시도' 증언도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47 尹 꾸짖었는데 '김문수 특보' 임명?… 배우 김기천 "이게 뭔 일이냐" new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