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서울경제]

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여객기 안에서 외국인 승객이 출산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4분께 119에 '비행기 안에서 태어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A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 소속 여객기 안에서 남아를 출산했다. 아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제주항공 소속인 이 여객기는 필리핀 클라크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6시 21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산모인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출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적기에서 출산한 아이가 숨진 사건이라 한국 경찰이 조사할 예정"이라며 "출산 과정 전반과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441 백악관 “한미동맹 철통…중국의 민주주의 국가 개입엔 반대” 랭크뉴스 2025.06.04
52440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사직서 수리 랭크뉴스 2025.06.04
52439 이재명 대통령, 총리에 김민석 내정…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랭크뉴스 2025.06.04
52438 [2보] 5월 소비자물가 1.9% 상승…유가 하락에 다섯달 만에 1%대로 랭크뉴스 2025.06.04
52437 [속보]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 중앙홀서 취임선서 랭크뉴스 2025.06.04
52436 국민의힘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무너진 신뢰 다시 세울 것" 랭크뉴스 2025.06.04
52435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선관위 당선 의결 랭크뉴스 2025.06.04
52434 선관위, 당선인 의결‥이재명 대통령 임기 공식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52433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서 취임식…“로텐더홀에서 선서” 랭크뉴스 2025.06.04
52432 美국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한미일 3자 협력 심화할 것" 랭크뉴스 2025.06.04
52431 유럽 언론도 이재명 당선 조명…“국정 혼란 수습 위한 생존 본능 발휘해야” 랭크뉴스 2025.06.04
52430 백악관 “한미동맹 철통…중국의 민주주의 개입 반대” 랭크뉴스 2025.06.04
52429 '트럼프 리스크' 대처 외교부 힘 싣고 '왕 노릇' 기재부 힘 뺀다 랭크뉴스 2025.06.04
52428 이재명 당선까지, 10개의 ‘결정적 장면’은?[점선면 대선특집] 랭크뉴스 2025.06.04
52427 이재명, 오전 11시 국회서 취임식… 선서 중심 간소하게 진행 랭크뉴스 2025.06.04
52426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 인상 포고문 서명 랭크뉴스 2025.06.04
52425 [속보] 백악관, 이재명 당선에 “한미 동맹 철통… 중국 간섭은 우려” 랭크뉴스 2025.06.04
52424 [속보] 백악관, 이재명 당선에 “한미동맹 철통···중국의 민주주의 국가 개입엔 반대” 랭크뉴스 2025.06.04
52423 [속보] 백악관 “한미동맹 철통…중국의 민주주의국가 개입·영향력 우려·반대” 랭크뉴스 2025.06.04
52422 [사설] ‘내란 심판’ 민심 얻은 이재명 대통령, ‘새 대한민국’ 열기를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