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광훈 목사 측을 통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달라"는 호소문을 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이미 탈당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신 분"이라는 당의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선긋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 장동혁 상황실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 호소문과 관련해 "우리 당의 대표인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입장을 밝혔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어제 SNS에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적었는데, 장 실장은 "당의 입장에 대해 김문수 후보가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 또한 김 후보의 입장을 밝힌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실장은 "어제 당헌당규 개정까지 마무리해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이 되더라도 당무에 개입하지 않고 계파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잘못된 과거와 절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898 오전 10시 전국 투표율 13.5%…“20대 때보다 1.7%p↑” 랭크뉴스 2025.06.03
51897 ‘사전투표율 최저’ 대구 투표소는 오전부터 열기···노령층 중심 발길 이어져[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51896 [속보] 오전 10시 투표율 13.5%…지난 대선보다 1.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51895 ‘생애 첫 투표’ 고3 나이 유권자 20만명 육박… 교육계 “학생 유권자 참여” 독려 랭크뉴스 2025.06.03
51894 “경매는 규제 없다” 토허제 피한 투자자 입찰 몰린다 랭크뉴스 2025.06.03
51893 첫 배 탄 통영 섬 주민···권양숙 여사 ‘소중한 한 표’ 랭크뉴스 2025.06.03
51892 [속보]오전 10시 투표율 13.5%···대구 17%, 광주 9.5% 랭크뉴스 2025.06.03
51891 투표 나온 윤석열 부부, 파면 후 첫 동반 공개 행보···“샤넬백 의혹” 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3
51890 “계엄령 이후 첫 선택” 외신들도 실시간 보도 랭크뉴스 2025.06.03
51889 "또 족집게 예측 나올까" …16억원 출구조사 지난 대선땐 오차 '0.16%' 랭크뉴스 2025.06.03
51888 “선거 자료 열람하겠다” 선관위 진입 시도했던 6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6.03
51887 오전 9시 현재 전국투표율 9.2%‥이 시각 서울 투표소 랭크뉴스 2025.06.03
51886 "지난 대선 땐 이재명 안 찍었는데"…여의도 깜짝 등장한 김수용 랭크뉴스 2025.06.03
51885 한국 첫 코로나 백신 사망자…22세 남자 심장서 발견된 것 랭크뉴스 2025.06.03
51884 전북 시민사회 “12·3 내란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새 정부 최우선 과제로” 랭크뉴스 2025.06.03
51883 [투표현장] "나라 잘되길 바라며"…웨딩홀·씨름장 이색투표소에도 발길 랭크뉴스 2025.06.03
51882 처자식 3명 살해 혐의 40대 가장 "힘들었다" 랭크뉴스 2025.06.03
51881 김혜경의 조용한 선거 지원… ‘리스크’ 줄이며 ‘국민화합’ 행보 랭크뉴스 2025.06.03
51880 [속보]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대구 11.5% 최고, 광주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51879 인천 742개 투표소서 순조롭게 진행···오전 9시 투표율 9.3%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