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광훈 목사 측을 통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달라"는 호소문을 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이미 탈당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신 분"이라는 당의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선긋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 장동혁 상황실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 호소문과 관련해 "우리 당의 대표인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입장을 밝혔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어제 SNS에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적었는데, 장 실장은 "당의 입장에 대해 김문수 후보가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 또한 김 후보의 입장을 밝힌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실장은 "어제 당헌당규 개정까지 마무리해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이 되더라도 당무에 개입하지 않고 계파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잘못된 과거와 절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25 어린이집서 '백설기' 먹던 18개월 영아 사망…자리 비운 교사 입건 랭크뉴스 2025.06.02
46724 ① 투표율 77% 넘을까 ② TK·PK 결집하나 ③ 설화 변수되나 랭크뉴스 2025.06.02
46723 사전투표 때 80대 노인 손목 잡고 "이 사람 찍어라"… 60대 여성 입건 랭크뉴스 2025.06.02
46722 “태안화력 노동자 사망, ‘김용균 사고’ 6년 만에 재현”…민노·노동당 성명 랭크뉴스 2025.06.02
46721 샤넬 또 가격 인상… “한국 소비자 호갱인가” 랭크뉴스 2025.06.02
46720 "12억 받고 짐 쌌다"…이자 이익 '대박' 나더니 은행원들 퇴직금 무려 랭크뉴스 2025.06.02
46719 직접 나서 김문수 돕는 박근혜·이명박…尹 땐 안하더니 왜 랭크뉴스 2025.06.02
46718 김용균씨 숨진 태안발전소서 또…50대 노동자 기계 끼여 사망 랭크뉴스 2025.06.02
46717 전남 진도항에서 일가족 탄 승용차 바다 추락‥해경 수색 랭크뉴스 2025.06.02
46716 이재명 “대법 쪽에서 기각이랬는데…”, 김문수 “내통자 있다고 실토한 건가” 랭크뉴스 2025.06.02
46715 충북 고등학교, 리박스쿨 주최 기업 탐방 프로그램에 5차례 참여 랭크뉴스 2025.06.02
46714 정부 재정적자가 인플레이션 유발… “최악 땐 국가 파산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02
46713 "4.3 망언하더니 이제 와서?"‥참배하러 갔다가 '봉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02
46712 이재명, 정치 결심한 교회서 “초심 되새겨… 새 미래 열겠다” 랭크뉴스 2025.06.02
46711 트럼프 경고에도‥미국 트랜스젠더 고교생, 육상대회 우승 [World Now] 랭크뉴스 2025.06.02
46710 6·3 대선 다섯 장면 ①한덕수 출마 ②이재명 재판 연기 ③국힘 후보 교체 ④윤석열 등판 ⑤이준석 설화 랭크뉴스 2025.06.02
46709 유세차 몰던 60대 '이리 와!', 중학생이 욕했다며 뺨을‥ 랭크뉴스 2025.06.02
46708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구속…법원 “중대 범죄, 재범 위험도” 랭크뉴스 2025.06.02
46707 "허니문 랠리 온다" 증권·신재생株 주목 랭크뉴스 2025.06.02
46706 [단독] 보수단체 연합 '위국본'도 댓글 교육‥"시간 맞춰 '좋아요' 눌러라"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