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원지법. 경향신문 자료사진


절도죄로 복역 후 출소한 30대가 벤츠를 훔쳤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승용차를 타고 가, 시가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문이 잠기지 않은 벤츠 안에 들어가 차량 스마트키가 있는 것을 보고 시동을 걸어 달아났다.

앞서 A씨는 절도 혐의로 2018년과 2022년 각각 3년 6개월과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6월 최종 형 집행이 종료됐다.

재판부는 “복역 후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범행을 반복해 재범 위험성이 높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도벽 치료를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96 오늘 21대 대통령 선거…위기의 대한민국號 이끌 지도자는 누구 랭크뉴스 2025.06.03
51795 [속보]21대 대선 투표 시작…자정께 당락 윤곽[LIVE] 랭크뉴스 2025.06.03
51794 올해 분양 28곳이 지원자 미달... 4월 고비 겨우 넘기니 '7월 위기설' 랭크뉴스 2025.06.03
51793 26년째 동결된 등대·부표 사용료…정부 첫 인상 추진[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03
51792 美·中 "무역전쟁 휴전 합의 왜 안지켜" 기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6.03
51791 트럼프 '무역전쟁 유탄' 맞은 중국인 유학생... "자퇴할까" 불안감 확산 랭크뉴스 2025.06.03
51790 과로로 인한 체중 증가, 허리 통증까지 부른다 랭크뉴스 2025.06.03
51789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이재명 “내란 종식” 김문수 “보수 결집” 이준석 “새로운 미래” 랭크뉴스 2025.06.03
51788 파기환송→단일화→젓가락…이번 대선 이 '키워드'에 흔들렸다 랭크뉴스 2025.06.03
51787 [단독]재정정보원 “신속집행 1%p 늘면 GDP 0.15~0.27%p ↑” 랭크뉴스 2025.06.03
51786 "강아지 3일만 맡아주실 분" 글 올린 뒤 잠적…당근, 결국 칼 빼들었다 랭크뉴스 2025.06.03
51785 열네번째 대통령은 누구? 마지막 3대 변수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6.03
51784 [뉴욕유가] OPEC+ 증산폭 유지·지정학적 우려에 급등…WTI 2.9%↑ 랭크뉴스 2025.06.03
51783 아내·두 아들 탄 차량 바다 빠트려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3
51782 국힘 “이미 골든크로스”… 역전승 확신 랭크뉴스 2025.06.03
51781 러·우크라 2차 협상도 종전 돌파구 없었다…포로교환만 합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3
51780 마감 전 대기줄 인정, 투표지 반출땐 무효표, 인증샷은 밖에서 랭크뉴스 2025.06.03
51779 방송사 출구조사 오후 8시쯤 공개… 당선인 윤곽 자정 전후 드러날 듯 랭크뉴스 2025.06.03
51778 "머스크 xAI, 4천억 주식 매각 추진…성공시 기업가치 156조" 랭크뉴스 2025.06.03
51777 반공·부정선거·뉴라이트에 둘러싸인 리박스쿨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