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7일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시도위원회 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29∼30일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관리상 미흡함이 일부 있었다"며 사과했다.

노 위원장은 31일 발표한 대국민 입장문에서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있을 선거일 투표에서는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 투표용지 반출 사태 등이 발생한 지난 29일 김용빈 사무총장 명의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공식 입장문을 낸 데 이어 이날 선관위원장이 다시 한번 사과한 것이다.

노 위원장은 "부정선거 주장 단체에서 조직적으로 사전투표 관리를 방해했다"며 "이에 선관위 직원이 상해를 입거나 사전투표 관리관이 의식을 잃은 사례도 있었고, 선관위 사무실을 침입하는 사례 등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행위로, 중앙선관위는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18 "'로보택시 진출' 엔비디아, 지금이 매수 기회"…벤츠·토요타도 '러브콜' 랭크뉴스 2025.06.02
51717 처·자식 태운 차 바다로 돌진 3명 사망…40대 가장 체포돼(종합) 랭크뉴스 2025.06.02
51716 이, 영남 공들이며 “내란 척결” 김, 중원 공략 “깨끗한 대통령” 랭크뉴스 2025.06.02
51715 "물가 뛰는데 지출 줄일곳 없어"…캔커피 매출도 처음으로 꺾여 랭크뉴스 2025.06.02
51714 이재명 마지막 유세‥'빛의 혁명' 여의도 현장은? 랭크뉴스 2025.06.02
51713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 회사 출근…8시간여 만에 붙잡혀 랭크뉴스 2025.06.02
51712 "생존권 보장하라"…광화문 인근서 시위 중 자해한 50대 검거 랭크뉴스 2025.06.02
51711 전남 진도항서 아내·두 아들 살해 혐의…40대 남성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710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 회사 출근…8시간 30분 만에 붙잡혀 랭크뉴스 2025.06.02
51709 이재명 “태안화력 사망사고 책임 밝혀야”…권영국, 마지막 일정 ‘조문’ 랭크뉴스 2025.06.02
51708 [속보] 진도서 처·자식 3명 차에 태워 바다로 빠뜨린 40대 가장 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707 이재명, '빛의 혁명' 여의도서 피날레… "내일은 국민 승리의 날, 투표로 완수해달라" 랭크뉴스 2025.06.02
51706 김문수 "한 표로 이재명 방탄괴물독재 막고 민주주의 꽃 피우자"... 막판 지지호소 랭크뉴스 2025.06.02
51705 처·자식 태우고 바다로 돌진, 3명 사망…40대 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704 이재명, '빛의 혁명' 여의도서 피날레 "내일은 국민 승리의 날, 투표로 완수해달라" 랭크뉴스 2025.06.02
51703 중학생 휘두른 방망이에 교사 '갈비뼈 골절'…임태희 "일어나선 안될 일" 랭크뉴스 2025.06.02
51702 60일 간의 조기대선, 주요 장면들 랭크뉴스 2025.06.02
51701 "지난해에만 2260억"…美 CEO 연봉 1위, 머스크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6.02
51700 처·자식 태우고 바다로 돌진…홀로 빠져나온 4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699 '내일 21대 대통령 나온다'…이재명vs김문수 피날레는?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