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백종원 유튜브 캡처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숏츠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다.

지난 30일 백 대표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더본코리아가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를 홍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역전우동, 롤링파스타,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가게를 홍보했다.

영상들은 '점주님들을 향한 억측, 비방 등 악의적인 2차 활용은 초상권 및 저작권 침해에 해당해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는 문구와 함께 댓글 기능이 차단된 상태다.

이는 최근 더본코리아가 매출 직격탄을 맞은 가맹점들에 대해 상생을 강조하며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 데 대한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백종원 캡처

백 대표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폭로가 이어지자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백 대표는 고개를 숙인 뒤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금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제부터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는 각오로 이미 발표한 긴급 지원 대책과 별도로 브랜드별로 전폭적인 지원 방안을 추가로 시행하고, 대규모 지원 플랜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32 초등생에 극우 역사관 주입 '리박스쿨'···대선판까지 파고 들었다 (종합) 랭크뉴스 2025.06.02
51431 英, 핵잠 12척·핵탄두 개발로 전쟁 준비태세…"러 향한 메시지"(종합) 랭크뉴스 2025.06.02
51430 한국 이웃국가 코로나 확산…질병청 “65살 이상 백신접종 당부” 랭크뉴스 2025.06.02
51429 유세 중 행인이 가방으로 ‘퍽’… 강선우 의원 폭행 피해 랭크뉴스 2025.06.02
51428 선관위원장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소중한 한 표 행사해달라" 랭크뉴스 2025.06.02
51427 이재명 “집무실, 용산 가는 게 맞다···수리하고 청와대 갈 것” 랭크뉴스 2025.06.02
51426 윤석열 못 놓는 윤상현 “탄핵 반대 당론 철회? 국힘 뿌리 흔들린다” 랭크뉴스 2025.06.02
51425 고슴도치와 여우, 리더의 자격[EDITOR's LETTER] 랭크뉴스 2025.06.02
51424 홍준표 "내일 지나면 새 세상… 누가 정권 잡든 한국 안 망가져" 랭크뉴스 2025.06.02
51423 SKT 해킹 후 5월 번호이동 94만명… KT·LG유플러스·알뜰폰 ‘반사 이익’ 랭크뉴스 2025.06.02
51422 “리박스쿨 댓글공작은 사이버 내란···김문수, 진실 밝혀라” 박찬대, 거세게 비판 랭크뉴스 2025.06.02
51421 이명박은 청계천, 박근혜는 부울경... 'D-1' 대선 막판 김문수 지원 랭크뉴스 2025.06.02
51420 걸어다니는 ‘내란’ 못 본 척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02
51419 이번엔 또 뭘 요구할까? 새정부 출범 앞두고 은행권 긴장 랭크뉴스 2025.06.02
51418 ‘리박스쿨’ 개발사 행적 보니… '尹 복권운동' 등 극우 사이트 10여곳 제작 랭크뉴스 2025.06.02
51417 ‘대선 D-1′ 난타전... “리박스쿨 댓글 공작” vs “짐 로저스 사칭” 랭크뉴스 2025.06.02
51416 리박스쿨 ‘자유 손가락 군대’ 100명…“김문수 어깨에 윤 어게인의 별” 랭크뉴스 2025.06.02
51415 성전환 선수 미 고교대회 우승...트럼프 저격에도 연대가 싹텄다 랭크뉴스 2025.06.02
51414 국민의힘 선대위 "'짐 로저스 지지 사칭'‥이재명 후보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6.02
51413 이준석 유세마다 '미래' 7번 외치며 젊음 부각... 거대 양당 대안 자처 [대선 유세 발언 전수조사]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