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잇단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을 비판하며 선관위의 '대오각성'을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충북에서 유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받은 상태로 투표소 바깥에서 대기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런 것 때문에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는 절차가 결과보다 중요하고, 절차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을 때 결과 자체에 승복이 어려워지는 것"이라며 "선관위가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국민 앞에 직접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고, 전국 사전투표소를 전수조사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투표관리관이 사전투표용지에 직접 날인하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30 [속보] 이재명, 방송 3사 ‘당선 확실’ 랭크뉴스 2025.06.04
52229 자택 나선 李 “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 최선 다해 사명 수행” 랭크뉴스 2025.06.03
52228 “한국 민주주의에 있어 중요한 순간”…주요 외신, 이재명 당선 전망 보도 랭크뉴스 2025.06.03
52227 [속보] 방송 3사 “이재명 당선 확실”…개표 3시간여 만 랭크뉴스 2025.06.03
52226 [속보]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 표해” 랭크뉴스 2025.06.03
52225 ‘김문수 완패’에 김용태·권성동 줄퇴장…나경원 “내란 프레임 극복 못했다”[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52224 [속보]지상파 3사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 확실” 랭크뉴스 2025.06.03
52223 [속보] JTBC·지상파 3곳 "이재명 당선 유력" [LIVE] 랭크뉴스 2025.06.03
52222 [속보] KBS 예측시스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당선 확실” 판정 랭크뉴스 2025.06.03
52221 NYT “이재명 당선 눈앞…가장 강력한 권한 가진 대통령 될 듯” 랭크뉴스 2025.06.03
52220 50대 이하 이재명, 60대 이상 김문수…이준석, 20대 남성만 1위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5.06.03
52219 홍준표 “이재명 상대라 이길 게임이었는데···분탕질만 치다가 또 이 꼴” 출구조사 직후 SNS 글[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52218 [속보] 35% 개표…이재명 48.62%·김문수 43.08%·이준석 7.27% 랭크뉴스 2025.06.03
52217 [속보]지상파 3사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 유력” 랭크뉴스 2025.06.03
52216 [속보] 개표율 30.01%…이재명 48.27%·김문수 43.47%·이준석 7.22% 랭크뉴스 2025.06.03
52215 [속보]지상파 3사 “이재명 후보 당선 유력” 랭크뉴스 2025.06.03
52214 [단독] 당선 유력 이재명, 취임하면 4일 오후 트럼프와 통화 랭크뉴스 2025.06.03
52213 [속보] 전국 개표율 30%···이재명 48.27%·김문수 43.46% 랭크뉴스 2025.06.03
52212 [속보] 지상파 3곳 중 2곳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당선 유력" 랭크뉴스 2025.06.03
52211 “조작이다!” “저건 뻥이지”···표정 굳은 김문수 지지자들, 다시 ‘부정선거론’[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