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7분쯤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구간을 지나던 열차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여의도역~애오개역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열차 내 승객 대피와 함께 초기 소화 조치는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정신영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