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경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자신의 장남이 인터넷 게시판에 여성혐오성 댓글을 올렸다는 논란과 관련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잘못 키운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30일 강원도 원주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난 이재명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발언 논란과 별개로 장남이 문제성 댓글을 작성한 건 공소장 등을 통해 확인됐고, 별도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그 댓글 표현을 과장·왜곡해서 그것이 마치 성적 표현인 것처럼 조작해서 국민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여성혐오 발언을 국민토론의 장에서 함부로 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없는 사실을 지어내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법적 제재가 뒤따를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점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가) 사과하지 않고 있는데, 사과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17 "한국선 저래도 돼?" 외국인도 충격…왕릉서 골프 연습한 남성 랭크뉴스 2025.06.26
52316 [팩트체크] 소방차 막는 불법주차, 왜 강제로 못 옮기나 랭크뉴스 2025.06.26
52315 “주차장·화장실만 쓰고 갔다”…‘얌체’ 관광버스 논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26
52314 김민석 "野의원 청문회 참석 안 한 채 마무리...굉장히 아쉽다" 랭크뉴스 2025.06.26
52313 뉴욕증시, 이틀간 급등 후 숨고르기…엔비디아, 다시 시총 1위로 랭크뉴스 2025.06.26
52312 ‘기재부의 나라’라 불렸지만, 수장 공백으로 입지가 좁아진 기재부 랭크뉴스 2025.06.26
52311 집값 '12억' 찍을 때는 좋았는데…3년 만에 '반토막'난 그 동네,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6.26
52310 황토물이 빌딩도 삼켰다…30년만의 최대 홍수에 초토화된 이곳 랭크뉴스 2025.06.26
52309 100인치 TV ‘299만 원’…샤오미, 가성비·AS 강화로 韓 공략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6.26
52308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변기대전’… “수치심에 말 못했지만 감염까지” 랭크뉴스 2025.06.26
52307 법원, 김용현 전 장관 구속 만기 전날 추가 구속…“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6.26
52306 맞담배 태우며 “날 도와주세요”…이태형이 李에 매료된 그 밤 [이재명의 사람들⑥] 랭크뉴스 2025.06.26
52305 [단독] '부산 돌려차기' 2차 가해범 '적반하장 맞고소' 무혐의… 무고 고소당해 랭크뉴스 2025.06.26
52304 “문재인 정부 서울 집값 2배↑, 윤석열 정부 강남·비강남 격차 최대” 랭크뉴스 2025.06.26
52303 트럼프 "그녀는 개처럼 쫓겨나야"…CNN기자 실명 거론했다, 왜 랭크뉴스 2025.06.26
52302 美마이크론, AI 수요에 실적 예상치 상회…시간외 주가 3%↑ 랭크뉴스 2025.06.26
52301 질주하던 스테이블코인株, 한은 경고에 ‘주춤’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6.26
52300 고립무원 송미령… 야당 “자진 사퇴하라” 여당도 ‘떨떠름’ 랭크뉴스 2025.06.26
52299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이익 10조 시대 여나… “HBM3E 비중 80%까지 늘린다” 랭크뉴스 2025.06.26
52298 “진짜 강세장 온다”…코스피 3700 외친 이유는?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6.26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