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룹 뉴진스가 지난 3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 뉴진스 상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법원이 그룹 뉴진스에 대해 ‘독자활동을 할 때마다 배상금을 내라’는 결정을 내놓으면서 다시 한번 제재를 걸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2부(부장판사 허경무)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을 전날 받아들이는 인용 결정을 내렸다.

간접강제는 법원 결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늦어진 기간에 따라 일정 금액 배상을 지급하도록 명령하는 것이다. 채무자에게 심리적으로 강제해 채무를 이행하게 하는 민사집행 방법이다.

재판부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심 판결 선고 전까지 어도어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를 어길 시 위반행위 1회당 각 10억원씩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22 지하철 5호선 방화범 영장 신청…“이혼소송 불만에 방화” 랭크뉴스 2025.06.01
51221 선관위, ‘야간에 봉인지 뜯고 투표지 투입 의혹’에 “정상적 절차” 랭크뉴스 2025.06.01
51220 국힘 "짐 로저스가 이재명 지지한다는 주장은 대국민 사기극" 랭크뉴스 2025.06.01
51219 지역구 동탄 찾은 이준석 "국힘 찍는 건 尹에 던지는 사표"... 마지막 유세는 대구 랭크뉴스 2025.06.01
51218 [속보] 서울 노원구 수락산 화재…"창문 닫고 산 주변 접근 자제" 랭크뉴스 2025.06.01
51217 노원구 수락산 야간 화재…"산 주변 접근 자제"(종합) 랭크뉴스 2025.06.01
51216 각당 막판 총력전…남은 변수는? 랭크뉴스 2025.06.01
51215 마지막 주말 또 영남 간 이재명… “제 출발점이고 종착점” 랭크뉴스 2025.06.01
51214 수도권서 막판 스퍼트 낸 김문수 “제 아내·딸 자랑스럽다” 랭크뉴스 2025.06.01
51213 김문수, 수도권 찾아 "계엄과 탄핵 반성"‥황교안 후보 사퇴 랭크뉴스 2025.06.01
51212 [속보] 노원구 “수락산스포츠센터 뒤 산불…창문 닫고 접근 자제” 랭크뉴스 2025.06.01
51211 “2030은 소득 줄어 못 쓰고, 60대는 아끼느라 안 써” 랭크뉴스 2025.06.01
51210 [속보] 노원구 “수락산스포츠센터 뒤 산불…접근 자제” 랭크뉴스 2025.06.01
51209 'PSG 우승 자축' 559명 체포, 2명 사망…광란의 파리,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01
51208 참관하겠다며 무단침입·촬영·폭행···의왕선관위, 선거사무 방해 신원미상자 고발 랭크뉴스 2025.06.01
51207 [대선언팩] ‘사전투표 부정선거론’ 근거 없어… 본투표는 뒷말 없게 관리를 랭크뉴스 2025.06.01
51206 [속보] '남편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증거 인멸·도망 우려" 랭크뉴스 2025.06.01
51205 "20대女 출입금지, 황당하지 않나"…'안경 앵커' 임현주 소신 발언 왜 랭크뉴스 2025.06.01
51204 스탠리 피셔 전 연준 부의장 별세…IMF로 한국과도 인연 랭크뉴스 2025.06.01
51203 李 “동의 안 하는 노동자 있어도 HMM 이전”… ‘PK 표심’ 잡기 총력 랭크뉴스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