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30일) 아들의 댓글 논란에 대해 "잘못 키운 제 잘못"이라면서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표현을 과장·왜곡했다"며 사법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후 강원 원주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들 댓글 논란 관련) 과한 표현에 대해서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잘못 키운 제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준석 후보가) 댓글 표현을 과장·왜곡해 마치 성적 표현인 것처럼 조작, 국민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여성 혐오 발언을 국민 토론의 장에서 함부로 한 행위에 대해선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특히 없는 사실을 지어내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에 대해선 충분한 사법적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준석 후보가) 그 점에 대해 사과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76 “참관할래” 의왕선관위, 직원 폭행·협박한 신원불상자 1명 고발 랭크뉴스 2025.06.02
51275 [사설] 너도나도 “성장·일자리” 공약…경제 살릴 지도자 가려내야 랭크뉴스 2025.06.02
51274 [사설] '리박스쿨' 댓글 조작 의혹, 정치 공방보다 진상 규명부터 랭크뉴스 2025.06.02
51273 환경운동가 툰베리, 배타고 가자지구 진입 시도 예고 랭크뉴스 2025.06.02
51272 미 국방 “중국 억제 최우선”…동맹국에 ‘국방비 대폭 증액’ 요구 랭크뉴스 2025.06.02
51271 지갑 얇아진 2030…소득 늘어도 덜 쓰는 중장년층 랭크뉴스 2025.06.02
51270 “생각만큼 강하지 않네”… 번번이 좌절하는 트럼프 외교 랭크뉴스 2025.06.02
51269 김진향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는 사실…지지문 착오 있었다" 랭크뉴스 2025.06.02
51268 美재무 "트럼프, 시진핑과 곧 통화…무역합의 위반 해결될 것"(종합) 랭크뉴스 2025.06.02
51267 [사설] 美中 수출 8% 감소…시장 다변화와 체질 개선이 답이다 랭크뉴스 2025.06.02
51266 고1 치를 ‘통합형 첫 수능’ 2027년 11월 18일 시행 랭크뉴스 2025.06.02
51265 “테슬라 ‘모델3’·‘모델Y’ 대체할 전기차, 현대·기아 ‘아이오닉6’·‘EV6’가 유력” 랭크뉴스 2025.06.02
51264 이·김 한목소리… ‘한국판 플럼북’ 이번엔 될까 랭크뉴스 2025.06.02
51263 ‘짐 로저스, 李 지지’ 진실공방… 김진향 “사실, 대선 후 공개” 랭크뉴스 2025.06.02
51262 승리의 순간, 천사가 된 딸이 내려왔다 랭크뉴스 2025.06.02
51261 "이혼소송 불만"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범에 구속 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6.02
51260 리박스쿨-김문수의 ‘연결고리’…민주당이 제기한 두가지 근거 랭크뉴스 2025.06.02
51259 中·대만·홍콩, 코로나 기승…한국도 재유행 안심 못한다 랭크뉴스 2025.06.02
51258 독일 국경검문 피해 달아나던 이란인 사살 랭크뉴스 2025.06.01
51257 노원 수락산 야간 산불, 2시간 만에 진압…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