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투표소 인근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하려는 유권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문재원 기자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31.38%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36.93%)의 동시간대 투표율(32.76%)보다 1.38%포인트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393만186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31.3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2.45%로 가장 높고, 대구가 22.84%로 가장 낮다. 수도권을 보면 서울 30.84%, 인천 29.57%, 경기 29.58%를 보였다.

29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마무리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등록 거주지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 가능하다. 다만 유권자 주소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로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지역 내의 사전투표소를 찾아가면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는다. 거주 지역 바깥의 사전투표소에 갔다면 기표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후 봉함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08 인천공항 도착 여객기서 태어난 신생아 숨져…외국인 여성 출산 랭크뉴스 2025.06.01
51007 대선 공약에 등장한 '군 가산점'... 논란 많은 이슈를 왜 다시 꺼냈나 [문지방] 랭크뉴스 2025.06.01
51006 이준석 “완주 결승선 눈앞…이재명이 무시 못 할 세력으로 키워달라” 랭크뉴스 2025.06.01
51005 尹 지지 호소에 김문수 “계엄·탄핵 깊이 반성” 랭크뉴스 2025.06.01
51004 [스트레이트 예고] 선택 D-2, 무엇을 투표하시겠습니까 랭크뉴스 2025.06.01
51003 [대선 D-2] 새 정부 경제과제 1순위 '내수·美관세'…30조대 추경 나선다 랭크뉴스 2025.06.01
51002 인천 도착 여객기서 출산한 신생아 숨져…필리핀 산모 조사 랭크뉴스 2025.06.01
51001 이재명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설립"... 尹 실패한 '산업은행 이전' 대안 제시 랭크뉴스 2025.06.01
51000 이준석, 대선 완주 재확인 랭크뉴스 2025.06.01
50999 ‘트럼프 관세 영향’ 본격화···5월 대미수출 8.1% ‘뚝’ 랭크뉴스 2025.06.01
50998 "극우 정치 세력이 늘봄학교 침투" 교사단체들, 리박스쿨·교육부 규탄 랭크뉴스 2025.06.01
50997 국민의힘 선대본 "윤석열, 이미 탈당한 자연인‥당의 입장 분명" 랭크뉴스 2025.06.01
50996 벌써 모기와의 전쟁…살충제車보다 센 '신무기' 나왔다 랭크뉴스 2025.06.01
50995 "이방카 몸매 최고"…트럼프 외모 집착 속엔 '권력 역학' 있다 랭크뉴스 2025.06.01
50994 로또 이런 일이 또…1등 수동 3개 한 곳서 나와, 같은 사람? 랭크뉴스 2025.06.01
50993 ‘30분 먹통’ 배민 “‘앱 장애’ 겪은 음식점주·라이더·고객에게 보상” 랭크뉴스 2025.06.01
50992 육군 소장, 부하 직원 성폭력 혐의로 파면 결정 랭크뉴스 2025.06.01
50991 미 국방 “아시아 동맹국 국방비 GDP 5% 써라”…한국은 2배 늘려야 충족 랭크뉴스 2025.06.01
50990 [개표방송] “채팅 읽어주는 기자들이 떴다” 디지털 개표방송도 KBS! 랭크뉴스 2025.06.01
50989 ‘댓글공작’ 흔적 지우기 나선 리박스쿨…김문수와 2018년부터 인연 랭크뉴스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