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 평택경찰서

태국 여성이 한 오피스텔에 감금당한 채 강제로 성매매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평택여성인권센터 측은 "태국 여성이 감금돼 성매매하고 있다는 구조 요청이 왔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평택시 서정동의 한 오피스텔에 출동해 30대 남성 A씨가 태국 국적의 30대 여성 B씨를 상대로 성매수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경찰에 "한 포주로부터 약 한 달간 감금돼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02 李 지지 유세 후 달린 악플에 김가연 "끝까지 쫓아간다" 경고 랭크뉴스 2025.06.01
51101 이스라엘, 가자 배급소에 몰려든 군중에 발포…최소 3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01
51100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 사퇴…국민의힘 김문수 지지 랭크뉴스 2025.06.01
51099 확대재생산된 이준석 ‘성폭력 발언’···“피해자보다 우선인 정쟁에 2차 피해” 랭크뉴스 2025.06.01
51098 새 정부 경제정책은…OECD도 韓 성장률 0%대로 낮추나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랭크뉴스 2025.06.01
51097 피해자인 척 들것 실려나온 지하철 방화범…승객 400명 패닉 속 탈출 랭크뉴스 2025.06.01
51096 “하수구에서 긴 머리 여성이”…필리핀 사회 민낯 드러낸 사진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6.01
51095 3살 아들, 해군 아빠 누운 관 쓰다듬으며…‘초계기 추락’ 순직 영결식 랭크뉴스 2025.06.01
51094 김문수, 7년 전 리박스쿨 대표 ‘정치전사 교육’ 강사 명단에 랭크뉴스 2025.06.01
51093 역시 꿈의 직장…5대 은행 ‘희망퇴직 위로금’ 평균 3억5000만원 랭크뉴스 2025.06.01
51092 [개표방송] ‘들리지 않아도 전합니다’…청각 장애인 컬링팀의 OOO은? 랭크뉴스 2025.06.01
51091 ‘대리투표’ 계획했나? 질문에 깊은 한숨 뒤 처음 한 말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1
51090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인상”…4일부터 발효 랭크뉴스 2025.06.01
51089 대선 이틀 앞두고 김용태 “윤석열 탄핵반대 당론 채택 무효화돼야” 랭크뉴스 2025.06.01
51088 반년 새 식품기업 60여곳 가격 인상… 믹스커피·초코과자 20% 올라 랭크뉴스 2025.06.01
51087 尹 향해 '얼씬 말라'던 김용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해야" 연일 관계 끊기 랭크뉴스 2025.06.01
51086 임신 밝히자 “사표 써라”…직장인 40%, 육아휴직 자유롭게 못 써 랭크뉴스 2025.06.01
51085 서울경찰청, 댓글 조작 '리박스쿨' 수사 착수... 이재명 "국민의힘 연관" 랭크뉴스 2025.06.01
51084 “윤석열의 김문수 지지는 한몸 선언…보호자로 간택” 민주, 맹공 랭크뉴스 2025.06.01
51083 중국, 서해 구조물 이어 부표 3개 추가설치…‘내해화’ 긴장 커지나 랭크뉴스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