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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보다 1.97%p↑…전남 39.24% 최고, 대구 15.23% 최저


사전투표 이틀째, 아침부터 긴 행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가 회사 출근길에 투표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5.5.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2.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982만8천85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0.17%)과 견줘 1.97%포인트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9.24%)이고 전북(36.60%), 광주(35.64%), 세종(25.3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5.23%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부산(19.16%), 경북(19.22%), 경남(19.52%)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1.72%, 경기 20.74%, 인천 20.83%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8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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