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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정찰기 RC-12X 가드레일이 이륙하고 있는 모습./뉴스1

미국 당국자가 동아시아에서 미군의 대(對)중국 억지력에 초점을 맞춰 주한미군의 ‘태세 조정’이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아시아 안보대화(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기내에서 진행한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억제력이 우리의 우선순위”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동맹을 현대화하고, 지역 내 안보 환경의 현실을 반영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의 태세를 조정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 동맹 관계가 전략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한반도 내 연합 태세가 중국과 북한 모두에 대한 억지력을 발휘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새로 들어설 한국 정부와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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