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북 포항시 동해면의 한 야산에 해상초계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 중 2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해군은 “오늘(29일)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군 해상초계기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며 “탑승 승무원 4명 중 2구의 시신을 확인하여 수습 준비 중이고 2명은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해상초계기에는 해군 장교 2명과 부사관 2명 등 4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항공사령부 제주 기지 소속의 해상초계기로, 포항기지에 임무 비행을 위해 왔다가 활주로 이착륙 훈련 중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기종은 P-3의 내부 장비 등을 개량한 P-3CK 기종으로, 아직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해군은 참모차장을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81 굶주린 두살 아기 자해까지…악취 들끓는 그 집은 지옥이었다 랭크뉴스 2025.05.31
50480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정부 "마스크 착용·65세 이상 백신 권고" 랭크뉴스 2025.05.31
50479 코카인에 엑스터시 케타민까지… 일론 머스크, 마약에 빠져 산다 랭크뉴스 2025.05.31
50478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증원 전 수준인 3123명 랭크뉴스 2025.05.31
50477 발달장애인도 대선 때 보조인과 함께 투표 가능···법원, 임시조치 인용 랭크뉴스 2025.05.31
50476 유시민, 설난영 비하 논란에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 랭크뉴스 2025.05.31
50475 러 “내달 2일 우크라와 협상 준비”… 우크라 “휴전 조건 먼저 공개하라” 랭크뉴스 2025.05.31
50474 현악기 역대 최고가 413억원… 끝없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사랑 랭크뉴스 2025.05.31
50473 5월 美소비자 심리 위축 ‘일단 멈춤’…미·중 무역합의 여파 랭크뉴스 2025.05.31
50472 '축구스타 살인사건' 맡은 그녀 충격 행적…"재판 쇼 됐다" 아르헨 발칵 랭크뉴스 2025.05.31
50471 "김문수 낙선 목적"…국힘 시의원, 유시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랭크뉴스 2025.05.31
50470 나이지리아 도시 홍수로 물에 잠겨 최소 88명 사망 랭크뉴스 2025.05.31
50469 약발로 트럼프 선거운동?…"머스크, 마약 등 약물 다량 복용" 랭크뉴스 2025.05.31
50468 러 "6월2일 우크라와 협상 준비"…우크라, 확답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5.31
50467 “진상 규명이 추모다”…선생님 보내는 마지막 날 랭크뉴스 2025.05.31
50466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잡고 보니 현직 공무원인 선거사무원 랭크뉴스 2025.05.31
50465 대선 공약 ‘여성 범죄’ 초점… 성평등 의제는 실종 랭크뉴스 2025.05.31
50464 檢, 그라프 매장 압수수색…'김여사 선물' 다이아 목걸이 추적 랭크뉴스 2025.05.31
50463 발달장애인, 보조인과 함께 ‘대선 투표’…법원, 임시조치 인용 랭크뉴스 2025.05.31
50462 방시혁 이어 임원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하이브 내부 통제 시스템 ‘구멍’ 랭크뉴스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