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이어 일부 파손… 승객 등 인명 피해는 없어
연합뉴스

약 180명의 승객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베트남 다낭공항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해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0시50분쯤(이하 현지시간) 인천발 제주항공 여객기 7C2217편이 다낭공항에 내려 활주로를 달리다 오른편 완충지대로 잠시 이탈했다가 올라왔다. 이 여객기는 보잉 737-800으로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둔덕을 들이받고 폭발한 7C2216편과 같은 기종이다. 이 사고로 인한 승객 등 탑승자 인명 피해는 없다.

제주항공은 승객이 모두 내린 뒤 현지에서 타이어를 교체했다. 이후 한국에서 같은 기종의 대체기를 보내 복귀(7C2218)편에 투입했다. 이로 인해 복귀편은 애초 예정 시각보다 14시간 이상 지연된 전날 오후 4시 8분에야 다낭공항을 출발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7C2217편 비행 승무원 등을 상대로 활주로 이탈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41 내년 의대 신입생 3123명 선발…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59% 랭크뉴스 2025.05.30
50340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된 ‘대장 용종’··· 전부 제거해야 할까 랭크뉴스 2025.05.30
50339 사고 당시 CCTV 공개…우선회 후 갑자기 추락 랭크뉴스 2025.05.30
50338 이재명 "자식 잘못 키운 제 잘못…이준석은 혐오발언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5.30
50337 이재명 "지역화폐 모두가 혜택…제가 나중에 노벨상 받을 정책" 랭크뉴스 2025.05.30
50336 손흥민, 사우디서 ‘호날두 대체자’로 부상… 이천수 “연봉 350억원, 안 갈 이유 없다” 랭크뉴스 2025.05.30
50335 ‘성폭력 발언’ 이준석 “저는 죽지 않는다”···YS·노무현 들먹이며 “맞서 싸울 것” 랭크뉴스 2025.05.30
50334 유시민 '설난영 비하' 발언에…'김문수·이준석·권영국' 원팀 됐다 랭크뉴스 2025.05.30
50333 法 “뉴진스 독자활동 할때마다 1인당 10억원씩 어도어에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32 양대 노총도 유시민에 사과 요구 “DJ·盧 고졸 조롱과 뭐 다른가” 랭크뉴스 2025.05.30
50331 남자배구 전성기 이끈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지병으로 별세(종합) 랭크뉴스 2025.05.30
50330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불허 "위반 1회당 1명 10억 어도어 배상"(종합) 랭크뉴스 2025.05.30
50329 李, 장남 댓글 논란에 “잘못 키운 제 잘못… 왜곡은 사법 제재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28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할 때마다 어도어에 각 멤버별로 10억씩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27 이재명 “자식 잘못 키운 제 잘못…이준석은 댓글 왜곡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5.30
50326 국민 안 무섭고 당원은 두렵나‥'당원 레터'에선 고개 '푹' 랭크뉴스 2025.05.30
50325 “여름 최고의 액세서리” 태닝에 빠진 Z세대 랭크뉴스 2025.05.30
50324 [속보] 이재명 “아들 댓글 제 잘못이나 ‘왜곡’ 이준석 사법 제재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23 이준석 “난 죽지 않는다…민주당의 제명 추진 이재명 유신독재 서곡” 랭크뉴스 2025.05.30
50322 [속보] 둘째 날 5시 사전투표율 32.95%… 20대 대선보다 1.74%p↓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