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이어 일부 파손… 승객 등 인명 피해는 없어
연합뉴스

약 180명의 승객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베트남 다낭공항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해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0시50분쯤(이하 현지시간) 인천발 제주항공 여객기 7C2217편이 다낭공항에 내려 활주로를 달리다 오른편 완충지대로 잠시 이탈했다가 올라왔다. 이 여객기는 보잉 737-800으로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둔덕을 들이받고 폭발한 7C2216편과 같은 기종이다. 이 사고로 인한 승객 등 탑승자 인명 피해는 없다.

제주항공은 승객이 모두 내린 뒤 현지에서 타이어를 교체했다. 이후 한국에서 같은 기종의 대체기를 보내 복귀(7C2218)편에 투입했다. 이로 인해 복귀편은 애초 예정 시각보다 14시간 이상 지연된 전날 오후 4시 8분에야 다낭공항을 출발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7C2217편 비행 승무원 등을 상대로 활주로 이탈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94 [속보] 지하철 5호선 열차 화재…60대 추정 방화 용의자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3 서울 5호선 지하철 방화 추정 화재…용의자 현행범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2 [속보] 5호선 지하철서 방화‥'기름통 든 남성' 용의자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1 개혁신당, ‘이준석 허위사실 발언’ 고소한 민주당 맞고발... “진실에 어긋나”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0 5호선 열차 방화 용의자 체포… “담금주 병 열고 뿌려, 휘발유 냄새 나”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9 네덜란드 ‘하리보’ 젤리에 대마초 성분...전량 리콜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8 中 남성, 진시황 병마용 구덩이 뛰어들어 유물 파손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7 5호선 방화 용의자 '기름통 든 남성' 체포…승객 대피·진화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6 [속보] 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로 인상”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5 [속보] 지하철 5호선 방화 용의자 체포…승객들 터널로 대피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4 "뒷칸서 검은 연기 몰려왔다"…철로 뛰어내린 승객들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3 막판 대역전 드라마? 87년 대선 이후에 한 번도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2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열차 화재‥승객 대피중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1 “누군가 녹색 액체 뿌렸다”... 방화 용의자 여의나루역에서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0 '도이치 재수사' 김건희 여사 7초매매 의혹 풀릴까 [서초동 야단법석]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79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추정 화재…승객 대피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78 [속보] 지하철 5호선 방화로 승객들 대피…용의자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77 “뛰어, 불났어, 내려야 돼”···긴박했던 서울 5호선 열차 상황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76 뉴진스, 결국 활동 못하나...법원 판결에 '충격'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75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서 방화 추정 화재…"대피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