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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46%로 가장 낮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충북 청주시 율량사천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7%로 역대 최고치를 이어갔다. 사전투표를 처음 도입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전국단위 선거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10만 7,164명이 투표를 마쳤다.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0년 대통령선거 당시 5.38% 대비 1.62%포인트 높고 2024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5.09% 대비 1.91%포인트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4.26%)이다. 이어 전북(12.95%), 광주(11.79%)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 투표율이 4.46%로 가장 낮았고, 부산(5.78%) 울산(5.91%) 경북(6.04%) 등 영남 지역의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구체적 투표율은 △서울(6.7%) △인천(6.44%) △대전(6.58%) △세종(7.65%) △경기(6.4%) △강원(7.53%) △충북(6.93%) △충남(6.51%) △경남(6.08%) △제주(7.07%)이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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