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들 관련 사안에 대해 “오늘 오후 2시까지 사실관계를 반대로 뒤집어 저에 대해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게시한 이들은 자진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아들 문제를 ‘신변잡기’라며 덮으려 했다”며 “그런데 문제를 제기한 저에게 혐오의 낙인을 찍는 집단 린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굴복하지 않겠다.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맞설 것이며, 법적 책임도 함께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 아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폭력적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것에 대해선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며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74 열기 뜨거웠지만, ‘평일의 벽’ 높았다… 사전투표율 ‘34.74%’ 역대 두 번째 랭크뉴스 2025.05.30
50373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숨진 제주 교사 추모제 열려 랭크뉴스 2025.05.30
50372 "150일간 15% 관세"…트럼프, 패소 대비 '1974년 무역법' 검토 랭크뉴스 2025.05.30
50371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역대 두 번째 최고치(종합) 랭크뉴스 2025.05.30
50370 “韓 철수 없다”는 한국GM… 구성원 설득·신차 생산 과제 랭크뉴스 2025.05.30
50369 가덕도신공항 ‘난기류’···현대건설, 부지조성 공사 불참 선언 “공기 단축은 무리” 랭크뉴스 2025.05.30
50368 "하반기 3000피" 장밋빛 전망에…'빚투' 두달만에 18조 돌파 랭크뉴스 2025.05.30
50367 이준석 “난 죽지 않는다…민주당의 제명 추진, 이재명 유신독재 서곡” 랭크뉴스 2025.05.30
50366 지난 대선보다 낮아진 사전투표율…어느 후보에게 유리할까 랭크뉴스 2025.05.30
50365 "이날만 기다려" "잘 먹고 잘 사는 나라"‥투표 열기 최고조 랭크뉴스 2025.05.30
50364 하루 만에 뒤집힌 트럼프 관세 정책 유예···미 무역 불확실성 가중 랭크뉴스 2025.05.30
50363 [속보]사전투표율 34.74%, 역대 두 번째로 높아···전남은 56.5%, 대구 25.63% 랭크뉴스 2025.05.30
50362 "이재명 대통령 모시고 필승!"‥이번엔 '아차'도 없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30
50361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 지난 대선보다 2.19%P 낮아 랭크뉴스 2025.05.30
50360 이재명, 자식 댓글 논란 "잘못 키운 제 잘못‥이준석은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5.30
50359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1회당 10억씩 어도어에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58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 지난 대선보다 2.19%P↓ 랭크뉴스 2025.05.30
50357 [속보] 이재명, 아들 댓글 논란에 "자식 잘못 키운 제 잘못… 이준석은 허위 사실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5.30
50356 '부실 관리' 후폭풍…사전투표율 34.7%, 지난 대선보다 2.1%p↓ 랭크뉴스 2025.05.30
50355 사전투표율 34.74% 역대 2위… 투표장 사건사고 속출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