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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부터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 앵커 ▶

전국 3천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는데요.

먼저 서울 구로5동 사전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고병찬 기자, 투표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조금 전인 6시부터 이곳을 포함한 전국 3천 5백여 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새벽인데도 출근길에 잠시 들러 투표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만 18세 이상 유권자라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엔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 파일 대신 원본이 필요합니다.

주소지에서 투표한다면 기표한 뒤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는데요.

집 근처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투표한다면,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담아 밀봉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사전투표함은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는데요.

보관 상황은 시도 선관위 청사에 있는 대형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번 대선부턴 각 투표소별로 관내·관외 투표자 수가 몇 명인지 1시간 단위로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3년 전 20대 대선 때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36.93%를 기록했는데요.

조기 대선의 투표 열기가 높은 만큼 새 기록을 쓸지도 주목됩니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구로5동 사전투표소에서 MBC뉴스 고병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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