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동댐. 뉴스1

지난 17일 경북 안동시 안동댐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15년 전 실종된 남성으로 확인됐다.

2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변사체의 DNA를 검사한 결과, 지난 2010년 8월 안동댐 인근에서 실종된 안동의 한 학교 교감(50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이 없어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하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3시 44분쯤 안동댐 수중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소방 당국은 이틀 뒤인 지난 19일 오전 11시쯤 장비를 투입해 변사체를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인양된 사체는 바지와 셔츠 등을 입고 있었고, 머리·팔·다리 등 신체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몸통 등 나머지는 온전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사체가 발견된 곳은 수온이 6도 정도로 낮고, 바닥이 진흙 등으로 돼 있어 시랍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35 [속보] '역대 최고' 사전투표 열기 지속... 2일 차 오전 9시 22.14% 랭크뉴스 2025.05.30
50134 김재원 “이준석 측 만나자고 연락”···이준석 “사실관계 안 맞아” 랭크뉴스 2025.05.30
50133 이재명 '홍진경 가발' 쓰고 빵터졌다…막판까지 유튜브 화력전, 왜 랭크뉴스 2025.05.30
50132 사전투표 오전 9시 22.14%…지난 대선 같은 시간대 보다 1.97%↑ 랭크뉴스 2025.05.30
50131 “최대 실적냈으니 8.25% 올려달라” SK하이닉스 노조, 임금 대폭 인상 요구 랭크뉴스 2025.05.30
50130 성조기 두르고 사전투표 참관한 보수 단체 간부 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5.30
50129 김문수 "경제 살리기 위해 이재명 막아야" 대국민호소 랭크뉴스 2025.05.30
50128 김재원 “어젯밤 이준석 측서 ‘만나자’ 연락”…이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5.30
50127 [속보] 트럼프 "관세무효 판결 너무 정치적…대법원이 번복하길 희망" 랭크뉴스 2025.05.30
50126 ‘인지 편향’ 파묻힌 이준석…‘언어 성폭력’이 “순화한 표현”이라니 [.txt] 랭크뉴스 2025.05.30
50125 [속보] '역대 최고' 사전 투표 열기 지속... 2일차 오전 9시 22.14% 랭크뉴스 2025.05.30
50124 [속보] 전남 사전투표율 오전 9시 40% 육박…대구 15.23% 최저 랭크뉴스 2025.05.30
50123 국내 주택 10만 216가구 외국인이 소유…56%가 중국인 랭크뉴스 2025.05.30
50122 [속보] 둘째 날 9시 사전투표율 22.14%… 지난 대선보다 1.97%p↑ 랭크뉴스 2025.05.30
50121 "이것 때문에···" 年 7만명 이상 사망·사회경제적 손실 13조원 랭크뉴스 2025.05.30
50120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9시 투표율 22.14%…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30
50119 [속보]‘사전투표 이틀째’ 오전 9시 투표율 22.14%···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30
50118 사전투표 역대 최대…첫날 19.58% 랭크뉴스 2025.05.30
50117 "대치동서 사전투표 두번 한 시민 적발" 신고…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30
50116 21대 대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현재 22.14%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