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모어

사진 제공=독자·연합뉴스

[서울경제]

28일 오후 9시 33분께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50분 넘게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재 안에 투숙객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인명 구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모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창문을 닫아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서울경제

김수호 기자(su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