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플라멜(AI 생성)

[서울경제]

중국 상하이의 한 지하차도가 젊은층 사이에서 '레트로 인생샷 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안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6일 광명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 신화로 지하차도가 최근 MZ세대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보행자 출입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무단침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촬영 방식의 위험성이다. 젊은이들은 터널 벽과 차도 사이 좁은 공간에 몸을 붙이거나, 심지어 차량 통행로에 몸을 내밀며 극한 포즈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왕가위 스타일', '홍콩 복고풍' 감성을 연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해당 장소 촬영본이 대량 업로드되고 있다. 플랫폼 측이 위험 경고 문구를 게시했지만, 댓글란에는 오히려 "위치 공유 요청" 글이 넘쳐나고 있어 역효과를 낳고 있다.

결국 상하이 경찰이 직접 나섰다. 당국은 지하차도 입구에서 무단침입 시도자들을 현장 제지하고, 일부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른 처벌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62 "탈출 기능 없어"... 추락한 초계기, 탑승자 4명 모두 숨져 랭크뉴스 2025.05.29
49861 [속보]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29
49860 김문수 "아이 1명 낳으면 1억씩‥초중고 들어갈 때 나눠서 줄 것" 랭크뉴스 2025.05.29
49859 [사전투표] '한국인 테스트'에 '투표지 유출'까지…곳곳서 논란(종합) 랭크뉴스 2025.05.29
49858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9.58%…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29
49857 대선 사전투표 신기록 나올까…첫날 투표율 '역대 최고' 19.58% 랭크뉴스 2025.05.29
49856 ‘줄라이 패키지’ 우려 덜었지만 자동차·철강 25% 여전히 유효 랭크뉴스 2025.05.29
49855 [속보] 美당국자 "中 억제 우선…'주한미군 태세 조정' 韓과 협력 필수" 랭크뉴스 2025.05.29
49854 [속보] '역대 최고' 찍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 랭크뉴스 2025.05.29
49853 “누가누가 더 잘 지울까?”…삼성·애플 AI 비교 영상 화제 [이슈클릭] 랭크뉴스 2025.05.29
49852 홍준표 "내 탓,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 사전투표 와중 김문수 '반쪽 원팀' 위기 랭크뉴스 2025.05.29
49851 [속보] 대선 사전투표 신기록 나올까…첫날 투표율 '역대 최고' 19.58% 랭크뉴스 2025.05.29
49850 쓰러진 승객에 혼신의 심폐소생술…때마침 지나가던 사람은? 랭크뉴스 2025.05.29
49849 해군 “훈련 나선 해상초계기 추락…탑승자 4명 전원 사망” 랭크뉴스 2025.05.29
49848 “내수시장 포기?” “철수 안한다”…자산매각에 세게 부닥친 한국GM노사 랭크뉴스 2025.05.29
49847 네이버웹툰, '이세계 퐁퐁남' 방지‥혐오표현 웹툰·댓글 제한 랭크뉴스 2025.05.29
49846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9.58%…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29
49845 한은마저 0%대 성장 전망...이창용 “금리 인하 폭 더 커질 것, 빅컷은 아냐” 랭크뉴스 2025.05.29
49844 가장 지친 세대, Z 아닌 ‘밀레니얼’… 번아웃 1위 랭크뉴스 2025.05.29
49843 "수직으로 내려 꽂히며 굉음"…'잠수함 킬러' 의문의 추락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