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 이 모 씨가 상습도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31일 해당 혐의로 약식 기소된 이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이후 이 씨가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며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2021년 12월 16일 상습도박,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씨를 형사고발 했습니다.

이후 이 씨가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글들을 해당 사이트에 게시한 정황을 포착해 이듬해 1월 이 씨를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이 씨는 2021년 10월부터 두 달여 간 한 인터넷 게시판에 한 걸그룹 멤버의 사진을 포함해 다수 여성들에 대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들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022년 10월 26일 이 씨를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34 '사전투표 관리 부실'에 선관위 "국민께 깊이 사과…반출된 투표지 없어" 랭크뉴스 2025.05.29
49933 심판론에 답했나 ‘후끈 호남’…음모론에 안 나왔나 ‘잠잠 영남’ 랭크뉴스 2025.05.29
49932 새벽부터 ‘투표 오픈런’ 긴 줄… 현장 촬영 유튜버와 실랑이도 랭크뉴스 2025.05.29
49931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사상 최고치 경신... 호남 30% 돌파, TK는 10% 랭크뉴스 2025.05.29
49930 '이준석 망언집'에 '성접대 의혹' 재소환… 민주당, 연이틀 맹폭 랭크뉴스 2025.05.29
49929 [단독]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의혹’ 현장 조사…‘스크린 골프장’ 있었나? 랭크뉴스 2025.05.29
49928 신촌 ‘투표용지 반출’ 논란에 선관위 “관리문제 맞지만…” 랭크뉴스 2025.05.29
49927 [사전투표] '한국인 테스트'에 '투표용지 유출'까지…곳곳 논란(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29
49926 '오징어 게임' 하며 표 받는 후보들? 유시민-정규재 토론?... 개표방송 뭐 볼까 랭크뉴스 2025.05.29
49925 가짜 여성 계정으로 회원 모은 테크랩스 제재 랭크뉴스 2025.05.29
49924 이착륙 훈련 중 추락…군용기 사고 잇달아 랭크뉴스 2025.05.29
49923 선관위, '투표 관리 부실'에 대국민 사과... "투표지 반출은 없어 다행" 랭크뉴스 2025.05.29
49922 [단독] “이준석 발언은 계획된 혐오”…인권위에 진정 30여건 랭크뉴스 2025.05.29
49921 檢, 미공개 정보이용 하이브 임원 압색…경찰·금감원은 방시혁 정조준 랭크뉴스 2025.05.29
49920 女민원인과 성관계·뇌물수수 혐의…양양군수, 징역 6년 중형 구형 랭크뉴스 2025.05.29
49919 미 유학 준비생들 “정치 검열하나” 불쾌 랭크뉴스 2025.05.29
49918 선관위, ‘투표용지 반출’ 논란 대국민 사과…“관리 부실 책임 통감” 랭크뉴스 2025.05.29
49917 [단독] MBC, 이준석 ‘성폭력 묘사’ 다시보기 영상서 묵음 처리 랭크뉴스 2025.05.29
49916 선관위 사무총장 “사전투표 관리부실 책임 통감…국민께 깊이 사과” 랭크뉴스 2025.05.29
49915 사전투표 첫날 19.5% 역대 최고…이 추세면 40%, 본투표 넘을수도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