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과거 사진을 정치적으로 사용하려는 소셜미디어(SNS) 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소셜미디어(SNS) 캡처

지난 27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신지 기호 2번,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대동단결. 필승. 국민 대통령 김문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신지와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손가락으로 브이(V)자 포즈를 취했다. 이 포즈를 숫자 ‘2′로 해석, 신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이다.

이에 대해 신지는 “이게 언제적 사진인데”라며 “정치색과 무관하게 행사 끝나고 지나가는데 사진 찍어드린 것 같은데 사용하시면 회사에 전달하고 법적조치 들어가겠다. 사진 내리세요”라고 경고했다.

신지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소속사에서도 놓칠 수 있다. 이건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라 한 사람의 잘못이다. 소속사 탓을 하지 말아달라”면서 “법이 더 강하지 못해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것 같은데 매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당하기만 하는 건 너무 억울해서 이번엔 그냥 안 넘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87 대북제재 이행 감시 첫 보고서 “러, 북한에 ‘판치르’ 방공시스템 이전”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86 ‘민생’ 외쳤지만 ‘젓가락’으로 끝나가… 남은 건 비방전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85 USB 속 윤석열·김건희 공동인증서‥'웃돈'은 '21그램' 아내가?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84 경찰, 비화폰 서버 전량 확보…검찰도 자료 확보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83 ‘청년 남성 극우화’ 본질은 무엇인가[책과 삶]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82 [단독] 검찰도 뒤늦게 "비화폰 서버 기록 달라"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81 국힘 “이준석은 전달자” 이재명 때리기 협공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80 [사설] 기재부 분리·대법관 증원 공식화한 이재명...공론화가 우선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9 "대치동서 사전투표 두 번 했다" 신고…경찰, 수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8 젤리에 대마초가…네덜란드서 하리보 일부 상품 리콜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7 신촌서 투표용지 반출 포착돼… 선관위 관리 부실 도마 위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6 “대치동서 사전투표 두 번 한 사람 있어”…경찰, 수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5 [대선참견시점] 한덕수가 움직인 이유는? / 홍준표 "내 탓하지 말아라!"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4 경찰 비화폰 서버 확보 완료…검찰도 경호처 협조받아 확보 시작(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3 SKT 대표, 개보위원장과 수상한 만남…고강도 비판받은 다음 날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2 [Today’s PICK] 미국 정부, 1경 은퇴자금…비트코인 투자 빗장 풀어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1 경찰, '하이브 방시혁 부정거래 혐의' 압수수색 영장 재차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70 미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위헌”…무역전쟁 새 국면 new 랭크뉴스 2025.05.30
49969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 역대 최고[ 6·3 대선 D-4 ] new 랭크뉴스 2025.05.29
49968 소득 늘어도 지갑은 닫혔다…가계소비 4년來 최저 new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