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하고,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캡틴 코리아' 안병희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재판부는 오늘 오전 건조물침입미수, 공용물건 손상,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안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증거를 종합하면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판단된다"며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반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킬 의도로 범행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경찰공무원과 그들의 직무를 극도로 경시하는 태도를 보인 점 등을 고려해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채 주한중국대사관에 들어가려 하고, 경찰서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난동을 부리다 체포되자 외국 정보기관 신분증을 만들어주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만든, 미국중앙정보국 소속 요원 사칭 신분증을 제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38 베트남 법원, 부친 살해 한국 남성에 사형 선고... '부부 화해' 설득하자 범행 랭크뉴스 2025.05.29
49737 이재명, 이준석 지적에 "내란 극복·민생 회복 고민하는 선거 돼야" 랭크뉴스 2025.05.29
49736 이준석 논란의 '젓가락 발언'…MBC 다시보기서 묵음 처리 랭크뉴스 2025.05.29
49735 이수정 "이재명 아들 2명 군 면제" 허위 게시물 공유... 또 논란 자초 랭크뉴스 2025.05.29
49734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10.51% 랭크뉴스 2025.05.29
49733 민주당 윤호중, 김문수 참여한 인천 5·3 민주항쟁 폄훼 논란···“인천사태, 탄압 빌미 줘” 랭크뉴스 2025.05.29
49732 간첩 누명 억울한 옥살이···‘통혁당 재건위’ 사건, 51년 만에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5.29
49731 [속보] 오후 1시 전국 사전투표율 10% 돌파…전남, 20% 뚫었다 랭크뉴스 2025.05.29
49730 [속보]이재명 “이준석,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부패·갈라치기 연합” 랭크뉴스 2025.05.29
49729 한동훈, 광주서 사전투표… “지는 걸 알면서 싸우는 사람 이해를” 랭크뉴스 2025.05.29
49728 제주항공 여객기, 베트남 착륙 후 활주로 이탈… 무안과 같은 기종 랭크뉴스 2025.05.29
49727 ‘딸’과 인천 계양서 사전투표… 김문수 “마지막 추격, 잘 될 거라 확신” 랭크뉴스 2025.05.29
49726 이재명, ‘4100만원’ 본인 주식계좌 공개… “국장 다 돌아오게 해야” 랭크뉴스 2025.05.29
49725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행진…“내란 때문에 꼭 투표” “토론 처참” 랭크뉴스 2025.05.29
49724 이재명 캠프 "이준석 '네거티브' 올인‥이미 사과한 일 선동 이용" 랭크뉴스 2025.05.29
49723 [영상] “콰과광” 굉음에 먼지구름…“알프스 마을 초토화” 랭크뉴스 2025.05.29
49722 뭇매 맞고도 “후보 검증”이라는 이준석…“제 질문 어디에 혐오 있냐” 랭크뉴스 2025.05.29
49721 배민, 최소주문금액 없앤다…혼밥족 수요 조준 랭크뉴스 2025.05.29
49720 ‘군 면제’ 확인 안 하고 올렸다 또 삭제…‘남성불구’ 게시글 논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29
49719 [속보] 오후 1시 사전투표율 10% 돌파…지난 대선보다 1.76%p↑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