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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당 46.8%, 국민의힘 35.1%, 개혁신당 8.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권영국 민주노동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저녁 서울 상암동 문화방송(MBC)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자 초청 3차 토론회 시작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을 하루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9.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6.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3%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1%)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상승했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0.8%포인트,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으로 불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이틀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2.3%, 김문수 후보 41.7%로, 10.6%포인트의 격차였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상황을 가정한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0.6%, 이준석 후보 36.7%로, 격차는 13.9%포인트 차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5.1%, 개혁신당 8.9%, 조국혁신당 1.7%, 진보당 0.3% 차례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이 2.7%포인트 내리며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11.7%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개혁신당은 1.2%포인트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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