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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자신을 공군 일병이라고 주장한 남성이 '초등학생과의 교제 사실이 드러나 진급 누락이 걱정'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 작성자는 부대 측으로부터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와 관련해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부대 주임원사로부터 받았다며, '휴가 중 미안한데 전화 좀 받아봐라', '무슨 일이냐'고 묻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내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6학년이긴 한데 휴가 때 만난 게 뭐가 문제냐", "서로 동의된 사이"라고 주장했고요.

여자친구가 휴대전화 검사를 받다가 부모님이 신고했다는데 큰일 난 거냐며 진급 누락을 걱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급 누락이 아니라 전과 생길 것을 걱정해라"라며 분노했는데요.

많은 이의 공분을 산 이 글, 조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군 측은 군사경찰단과 수사단, 그리고 글에 언급된 부대 관계자 등에게 확인했지만 이와 같은 사건은 없다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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