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사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 첫차 운행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9시간 동안 협상 끝에 오늘 오전 0시쯤 "입장차이가 너무 크다"며 한국노총 산하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예정대로 오늘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대에 열차 투입을 늘리는 등 지하철을 173회 추가 운행하고, 지하철 막차도 오전 2시까지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합니다.

또 25개 자치구 주요 거점에 지하철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117개 노선에 무료 셔틀버스 625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해에도 임단협이 결렬되자 파업에 돌입했다가 서울시의 중재로 임금협상에 합의해 파업 11시간 만에 전면 철회하고 정상 운행으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27 ‘딸’과 인천 계양서 사전투표… 김문수 “마지막 추격, 잘 될 거라 확신” 랭크뉴스 2025.05.29
49726 이재명, ‘4100만원’ 본인 주식계좌 공개… “국장 다 돌아오게 해야” 랭크뉴스 2025.05.29
49725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행진…“내란 때문에 꼭 투표” “토론 처참” 랭크뉴스 2025.05.29
49724 이재명 캠프 "이준석 '네거티브' 올인‥이미 사과한 일 선동 이용" 랭크뉴스 2025.05.29
49723 [영상] “콰과광” 굉음에 먼지구름…“알프스 마을 초토화” 랭크뉴스 2025.05.29
49722 뭇매 맞고도 “후보 검증”이라는 이준석…“제 질문 어디에 혐오 있냐” 랭크뉴스 2025.05.29
49721 배민, 최소주문금액 없앤다…혼밥족 수요 조준 랭크뉴스 2025.05.29
49720 ‘군 면제’ 확인 안 하고 올렸다 또 삭제…‘남성불구’ 게시글 논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29
49719 [속보] 오후 1시 사전투표율 10% 돌파…지난 대선보다 1.76%p↑ 랭크뉴스 2025.05.29
49718 ‘내란 충격’에 지갑 닫은 가계…실질 소비지출 증가율 ‘마이너스’ 랭크뉴스 2025.05.29
49717 머스크, “특별공무원 임기 끝나”…트럼프 정부와 ‘완전 결별’ 랭크뉴스 2025.05.29
49716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7.0% 역대 최고…전남 14% 돌파 랭크뉴스 2025.05.29
49715 [속보] 오후 1시 사전투표율 10% 돌파…지난 대선比 1.76%p↑ 랭크뉴스 2025.05.29
49714 '통혁당 재건위' 故 진두현·박석주씨, 51년만에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5.29
49713 [속보] 1시 사전투표율 10.51%… 지난 대선보다 1.76%p↑ 랭크뉴스 2025.05.29
49712 사전투표 마친 이재명, ‘아들 발언’ 묻자 “엄중한 시기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29
49711 "자가용은 자가(自家) 아니다"…대법, 민경욱 코로나 격리이탈 유죄 확정 랭크뉴스 2025.05.29
49710 "이준석 TV 토론 발언, 공론장 경계 파괴... 여성 혐오 표현 확대 재생산" 랭크뉴스 2025.05.29
49709 이준석 “이재명 아들 댓글에서 여성 성별 내가 고른 것…창작 아냐” 랭크뉴스 2025.05.29
49708 이준석, 이재명 아들 관련 기자회견 “검증하려는 사람에 대한 비판은 잘못된 태도”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