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흥시 거북섬 [시흥시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지사 시절 '웨이브파크'를 유치했다"고 발언한 뒤 대선 국면 정치권의 공방 소재가 된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상인들이 "거북섬을 정치적 공격 도구로 활용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거북섬 상인회와 거북섬 발전위원회는 시흥시청에서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조정식·문정복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17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거북섬을 개발했고, 이후 이재명 지사가 '웨이브파크'를 유치해 양당 모두 거북섬에 관여했다"며 "최근 거북섬이 정치적 이슈가 돼 상인들에게 이중으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정당이든 언론사든 거북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논하는 게 아니라 과거 잘잘못만 따지고 있다"며 "제발 상인들을 정치적으로 소모하지 말고 실제 살아가는 모습에 귀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다만, 논란이 된 이재명 후보의 '웨이브파크' 유치에 대해선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으로, '웨이브파크'가 아니었더라면 여러 계획들이 어떻게 됐을지 암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82 고향 영천서 “난 불효자식” 눈물 흘린 김문수···막판 표 결집 행보 랭크뉴스 2025.05.28
49381 낙동강 벨트 훑고 인천서 투표하는 김문수 ‘맥아더 구상’ 랭크뉴스 2025.05.28
49380 "딸과 함께 보다 TV 껐다" 이준석 망언에 '정계 퇴출' 요구 봇물 랭크뉴스 2025.05.28
49379 영화 ‘Her’ 실사판 될까… 감정지능 평가에서 인간 뛰어넘은 ‘AI’ 랭크뉴스 2025.05.28
49378 TV토론 중에‥도 넘은 이준석, 성폭력성 발언에 파문 확산 랭크뉴스 2025.05.28
49377 반인권 발언 학생이 ‘이준석도 했는데요’ 말하면 뭐라 답할 것인가 랭크뉴스 2025.05.28
49376 이준석 유세에서 시민이 따졌다... "여성 유권자에 사과하라" 랭크뉴스 2025.05.28
49375 이준석 “어떻게 더 순화하나”…‘언어 성폭력’ 정당화 랭크뉴스 2025.05.28
49374 "AI윤리가 혁신 저해할수도…정부·기업 힘 합쳐 규범 마련해야" [서울포럼 2025] 랭크뉴스 2025.05.28
49373 이재명 공약집 ‘검찰·사법개혁 완수’ 선명… 임기 내 매듭 의지 랭크뉴스 2025.05.28
49372 이재명 “가족들과 싸운 것 가장 후회···많은 사람들 상처받았다” 랭크뉴스 2025.05.28
49371 기자와 술자리 졸던 이준석…“없애버려야!” 눈 번쩍 뜬 주제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28
49370 서울 중구 을지로 노후상가 화재…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5.05.28
49369 "단일화 원래 조용히 이뤄지는 것" 김문수 여전히 여지 남겼다 랭크뉴스 2025.05.28
49368 6·3 대선 유권자 87% "반드시 투표할 것"…3년전 대선과 비슷 랭크뉴스 2025.05.28
49367 서울 동부 유세한 李 “먹고사는 문제 해결… 추경편성부터 시작할 것” 랭크뉴스 2025.05.28
49366 [맞수다] "이준석, 역대급 망언" "평생 족쇄"‥판세 영향은? 랭크뉴스 2025.05.28
49365 '4100만원 주식 계좌' 공개한 이재명 "국장 다 돌아오게 할 것" 랭크뉴스 2025.05.28
49364 [단독]국힘, 책임당원에 이례적 여론조사…친한계 "의도 불순" 랭크뉴스 2025.05.28
49363 미국 대학 문 좁아졌는데 비자 중단까지... 유학 한파에 떠는 이공계생들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