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도의 한 인플루언서가 "한국은 2050년에 살고 있는 듯하다"고 말하며 한국의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극찬했습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20만 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도의 여행 인플루언서 '아칸샤 몬가'.

영상은 그가 한국의 한 지역에서 서울로 가려고 버스를 이용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버스 탑승 전 몬가는 "티켓 값이 약 2천 루피, 한국 돈으로 3만 2천 원 정도라며 다소 비싸다 생각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버스를 타자마자 이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답니다.

몬가는 "탑승하려면 먼저 QR코드를 스캔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버스 내부를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리클라이닝 좌석을 편하게 이용하면서, "바퀴 달린 럭셔리 호텔"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비즈니스 클래스 버스 같다"고 감탄합니다.

내부의 무선 휴대폰 충전기는 물론 개인용 TV 스크린, 측면 조명, 사생활 보호를 위한 커튼 등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기도 하죠.

"특히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는 얼마나 화려한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영상은 즉각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요.

"꼭 이 버스를 타보고 싶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54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출전정지 징계 처분 취소 랭크뉴스 2025.05.28
49353 서울 중구 을지로 상가 화재…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제보] 랭크뉴스 2025.05.28
49352 5천만원 배낭에 담아 온 90대 노인 “학생 돕고 싶어”…경희대에 기부 랭크뉴스 2025.05.28
49351 "뉴스페이스 시대 안보위협 커져…韓, 우주예산 3조원까지 늘려야" [서울포럼 2025] 랭크뉴스 2025.05.28
49350 이준석, 이재명과 양자대결 격차 5%P…李-金은 6%P 差 랭크뉴스 2025.05.28
49349 "날 믿고 도와준 한국에 보답"…인도공대 천재, 한국인 된 사연 랭크뉴스 2025.05.28
49348 “또 이수정이냐”…이준석 성폭력+‘가짜 사진’ 활용 민주당 비난 랭크뉴스 2025.05.28
49347 견고히 뭉친 진보… 결집 못하는 보수 랭크뉴스 2025.05.28
49346 “14㎏ 빠졌지만 일상생활 불가”… 풍자가 고백한 위고비·삭센다 부작용 랭크뉴스 2025.05.28
49345 김문수, '이준석과 단일화'에 "원래 조용한 가운데 무엇이 이뤄져" 랭크뉴스 2025.05.28
49344 “젊은 윤석열이었다”…이준석 여성혐오 발언에 개혁신당 줄탈당 랭크뉴스 2025.05.28
49343 ‘이재명표 내각’… 기재부 쪼개고 경찰국 폐지, 에너지부 신설 랭크뉴스 2025.05.28
49342 서울 중구 상가 화재로 을지로 4가→3가 전면 통제…대응 2단계 랭크뉴스 2025.05.28
49341 한밤 단일화 추격전 없었다…'이준석표=사표' 전략 바꾼 국힘 랭크뉴스 2025.05.28
49340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고발… “선거 방해, 투표관리관 협박” 랭크뉴스 2025.05.28
49339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경찰 고발‥"선거업무 방해" 랭크뉴스 2025.05.28
49338 "이준석 당장 사퇴하라" 거센 후폭풍…'젓가락 발언' 고발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5.05.28
49337 김용태, 이준석 발언 논란에 "내 앞에 있었으면 혼났을 것" 랭크뉴스 2025.05.28
49336 주한 미국대사관, 유학비자 인터뷰 신규 접수 중단 랭크뉴스 2025.05.28
49335 문형배 "탄핵 선고 못하고 나가는 게 가장 두려웠다... 비상계엄은 잘못"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