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아주대와 함께하는 대학생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5.26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 수원 아주대를 방문한 26일 해당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청부 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10시51분 에브리타임 아주대 게시판에는 “오늘 이재명 칼로 찌르면 돈 드림. 연락 ㄱㄱ”라는 내용의 익명 글이 올라왔다. 에브리타임은 해당 대학 소속임을 인증해야지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글이 올라온 시점은 이 후보가 아주대에 방문하기 9분 전이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아주대를 방문해 ‘아주대와 함께하는 대학생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학생들과 청년 정책 간담회를 했다.

다만 간담회는 별다른 문제나 소동 없이 마무리됐다. 현재까지 이 사안과 관련해 접수된 경찰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이 후보에 대한 살해 위협 글 관련 신고는 11건 접수된 상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관련 신고도 1건 접수됐다.

경찰은 이중 6건에 대해선 피의자를 검거, 1건에 대해선 피의자를 특정했다. 나머지 5건에 대해선 아직 추적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59 [속보] 김포한강로 강화방면 교통사고로 전차선 통제 랭크뉴스 2025.05.27
48658 [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연대…‘개헌·공동정부’ 합의 랭크뉴스 2025.05.27
48657 박보영이 박보영으로 산다?... '1인 2역'이 시청자 홀리는 법 랭크뉴스 2025.05.27
48656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 승합차 돌진‥47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27
48655 [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개헌·공동정부' 합의…11시 발표 랭크뉴스 2025.05.27
48654 접점 못 찾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파업까지 이제 ‘하루’ 랭크뉴스 2025.05.27
48653 여학생에 "생리 휴가 쓰려면 바지 벗어 증명해라"…中대학 발칵 랭크뉴스 2025.05.27
48652 [단독] 통일교 전 간부-건진, ‘김건희 선물용’ 목걸이 모델명 문자 주고받아 랭크뉴스 2025.05.27
48651 '학폭 의혹' 고민시 소속사 "허위로 배우 명예훼손… 법적 대응" 랭크뉴스 2025.05.27
48650 비트코인, 11만달러 재돌파 눈앞… 유럽연합 관세 연기 랭크뉴스 2025.05.27
48649 이재명 49% 김문수 35% 이준석 11%[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5.27
48648 '아빠 보너스제' 육아휴직 급여 인상…1월 휴직부터 소급 적용 랭크뉴스 2025.05.27
48647 김문수 캠프 또 파열음···조경태 “윤상현 선대위원장 임명 철회 안 하면 선거운동 중단” 랭크뉴스 2025.05.27
48646 '선크림 꼭 발라요' 낮 햇볕 강하고 전국 오존 밤까지 짙어 랭크뉴스 2025.05.27
48645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정치 양극화’ 주제로 3차 TV토론회 랭크뉴스 2025.05.27
48644 112로 온 “고와두게툐” 문자…경찰은 ‘코드원’을 발령했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5.27
48643 법원, 이진숙 방통위의 ‘EBS 사장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각하 랭크뉴스 2025.05.27
48642 경찰, 윤석열 장모 '농지 불법 임대 혐의'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5.27
48641 엄마 야근하는 사이…아이 뱃살 늘었다? 의외의 연관성 밝혀졌다[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5.27
48640 도쿄서 욱일기·가미카제 상품 버젓이 판매…“日상인은 뜻 몰라”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