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BS “확인 중”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한국방송(KBS) 유튜브 공식 계정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응원하는 댓글이 작성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한국방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케이비에스 월드 아라빅’ 계정은 지난 23일 열린 대선 후보 2차 티브이(TV) 토론 실시간 방송 댓글 창에 “문수 오늘 잘하신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누리꾼들은 공영방송 관계자가 특정 대선 후보 편을 든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케이비에스 월드 아라빅은 한국 방송이 아랍권 시청자를 위해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다.

한국방송은 해당 댓글이 어떻게 올라오게 된 것인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한국방송 쪽 설명을 들어보면, 해당 유튜브 계정의 권한을 가진 직원은 10명인데 모두 논란이 된 글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비에스 월드 아라빅 계정은 유튜브에 글을 올려 “계정이 도용된 것으로 파악돼 현재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남겼다.

다만 한국방송 쪽 관계자는 계정 도용 여부가 아직은 확실하지 않으며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한국방송 쪽 관계자는 “구글 쪽 협조가 있어야 해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방송은 논란이 일자 해당 계정을 사용할 수 없도록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91 [단독] "떠나겠다"는 장관들…"버텨달라" 붙잡는 이주호, 왜 랭크뉴스 2025.05.27
48790 이준석 “단일화, 이번 선거에 없다” 랭크뉴스 2025.05.27
48789 문재인 정부 참모 모임 “이낙연 제명…계엄 옹호 세력 지지하다니” 랭크뉴스 2025.05.27
48788 [속보] 이준석 "비상계엄 세력과 후보 단일화 없다" 최종 무산 선언 랭크뉴스 2025.05.27
48787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5.27
48786 "이제 어르고 달래기 없다"…국힘, 이준석 '고사 작전' 돌변 랭크뉴스 2025.05.27
48785 [속보] 이준석 "추락만 남은 김문수…계엄 세력과 단일화 없다" 랭크뉴스 2025.05.27
48784 [단독]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5.27
48783 [속보] 경찰,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내란 혐의 수사 탄력 받나 랭크뉴스 2025.05.27
48782 이준석 "이낙연·전광훈 모아 잡탕밥"…사실상 김문수 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5.05.27
48781 [속보]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5.27
48780 [속보] 이준석 "계엄세력과 단일화 없다···끝까지 싸워 이길 것" 랭크뉴스 2025.05.27
48779 [단독] 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5.27
48778 우승 후 셀카 찍고, 테니스 경기도 관전… 이강인, ‘두산 5세’ 여친과 공개 행보 랭크뉴스 2025.05.27
48777 [속보] 검찰, '尹명예훼손 의혹'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4명 무혐의 랭크뉴스 2025.05.27
48776 시진핑이 한국에 오지 않는 이유... "중국, 반도체·축구 빼고 모두 앞서" 랭크뉴스 2025.05.27
48775 공정위, '고려아연 순환출자 탈법 의혹'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27
48774 [속보] 이준석 “후보 단일화, 이번 선거에 없다” 랭크뉴스 2025.05.27
48773 [속보]이준석 “국민의힘, 후보낼 자격 없다”…사실상 김문수 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5.05.27
48772 "난 구치소, 홍준표는 하와이?"‥'1억 수표' 꺼내들며 '분통'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