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6·3 대선 전 마지막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법정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으나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내란 사건 5차 공판이 열리는 26일 오전 10시 2분쯤 차량에서 내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지상 출입구를 통해 법정으로 향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말없이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지나쳤다. ‘대선을 앞두고 국민께 하실 말씀이 있느냐’ ‘검찰의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발부 요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정선거 영화는 왜 보신 거냐’고 묻는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이날 윤 전 대통령 도착 전부터 법원 앞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은 한목소리로 “지하로! 모셔라!” “윤석열! 대통령!”을 외쳤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13 [속보] 이 대통령,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회동 랭크뉴스 2025.06.19
49412 "김건희 여사 드시게 치킨 좀"…입원 병원서 '마약' 신고까지, 황당 해프닝 속출 랭크뉴스 2025.06.19
49411 [단독] 수감 중인 조국, 월평균 24회 외부인 접견... 野 "황제수감·사면은 국민 배반" 랭크뉴스 2025.06.19
49410 [속보]李 대통령, 여야 지도부 6월22일 관저회동 랭크뉴스 2025.06.19
49409 [속보] 새 정부 30.5조 추경안 확정‥1인당 15∼50만 원 지급 랭크뉴스 2025.06.19
49408 전 국민 소비쿠폰, 누가 언제 얼마 받나 랭크뉴스 2025.06.19
49407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때렸다…"아라크 지역 공습, 방사능 유출 없어" 랭크뉴스 2025.06.19
49406 [속보] 20조2천억원 ‘새 정부 추경’…“경기 진작에 15조 투입” 랭크뉴스 2025.06.19
49405 [단독] 헌재, 국회 상대 '재판소원' 설득 총력… "법원, '한정위헌' 인정 안 해 사건 방치" 랭크뉴스 2025.06.19
49404 4인 가구 최대 208만원…민생지원금 이르면 7월 중순 지급 [30조 민생 추경] 랭크뉴스 2025.06.19
49403 李정부 13.2조 '소비쿠폰' 푼다… 7월부터 전국민 15만~50만원 [추경 의결] 랭크뉴스 2025.06.19
49402 [새정부 추경] 4인 가구, 민생지원금 100만원… 30兆 추경으로 민생 회복 지원 (종합) 랭크뉴스 2025.06.19
49401 공수처, '순직 해병' 의혹 해병대 방첩부대장 조사‥'VIP 격노설' 규명 나서 랭크뉴스 2025.06.19
49400 새 정부 20.2조 더 푼다…국민 1인당 15만~50만원 '소비쿠폰' 랭크뉴스 2025.06.19
49399 어린이도 받는 전국민 지원금 15만원, 이르면 7월중 지급될 듯 랭크뉴스 2025.06.19
49398 이재명 정부 첫 추경 30조5000억원…전국민 15만원 지급, 113만명 16조원 연체빚 탕감 랭크뉴스 2025.06.19
49397 7년 넘게 빚 못 갚은 취약계층 113만명 빚 탕감해준다 랭크뉴스 2025.06.19
49396 탁현민 "혼자 뚱했던 尹 '특이'... 李, G7서 해외 정상들 첫 만남 때도 친근" 랭크뉴스 2025.06.19
49395 [속보] 새 정부 30.5조 추경안 확정‥1인당 15~50만 원 지급 랭크뉴스 2025.06.19
49394 이재명 정부, 700조 지출 시대…30조 추경으로 확장재정 신호탄 랭크뉴스 2025.06.1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