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텔아비브의 미 대사관 관련 건물(자료사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이스라엘 소재 미국 공관에 대한 공격을 시도한 미국 국적 보유자가 기소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독일 이중국적자인 28세 남성 조지프 노이마이어는 지난 19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건물을 불태우겠다는 등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뒤 당일 화염병을 가방 안에 넣은 채 텔아비브 소재 미국 대사관 관련 건물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은 트럼프 집권 1기 때 예루살렘으로 옮겼지만 텔아비브에도 대사관 관련 건물이 남아 있다.

노이마이어는 이스라엘에서 추방 조치돼 이날 미국 공항에서 체포됐다.

그는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는 트럼프와 머스크(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를 죽일 것" 등과 같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위협을 담은 글도 올렸다고 NYT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91 국민의힘, '대통령 당무 개입 금지' 당헌·당규 의결 랭크뉴스 2025.05.27
48890 임성언 남편, 사기 의혹에 “터무니없는 중상모략”… 8월 1심 재판 랭크뉴스 2025.05.27
48889 산불 났는데 소방헬기 타고 도민체전 간 김문수…민주 “지사 때 162차례 탔다” 랭크뉴스 2025.05.27
48888 이재명, ‘HMM 부산 이전’ 논란에 “약속은 유효하며 지켜질 것” 랭크뉴스 2025.05.27
48887 출금 당한 ‘비상계엄 국무회의’ 참석자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랭크뉴스 2025.05.27
48886 여인형이 직접 14명 체포명단 열거‥명단 은폐 시도 정황도 드러나 랭크뉴스 2025.05.27
48885 한덕수·최상목·이상민 출국 금지‥'계엄 문건 전달' 개입? 랭크뉴스 2025.05.27
48884 국민의힘, 비대위서 ‘대통령 공천·인사 개입 금지’ 당헌·당규 개정 의결 랭크뉴스 2025.05.27
48883 올여름 덥고 폭우 잦다는데…커지는 '러브버그' 공포 랭크뉴스 2025.05.27
48882 이재명, 잇따른 보수 인사 지지에 “합리적 보수 역할까지 하겠다” 랭크뉴스 2025.05.27
48881 아주대 커뮤니티에 ‘이재명 살인청부’ 글 올린 10대 자수 랭크뉴스 2025.05.27
48880 “찌르면 돈 드림” 아주대 찾은 이재명 협박 글 올린 10대男, 경찰에 자수 랭크뉴스 2025.05.27
48879 민주 "정진석, PC 파쇄 지시 의혹‥증거 인멸 시 내란공범 처벌" 랭크뉴스 2025.05.27
48878 "AI 부총리 두고 과감히 자율성 보장…쉬운 연구는 지원 끊어야"[서울포럼 2025] 랭크뉴스 2025.05.27
48877 '옥씨부인전' 중견배우 최정우 별세…50년간 선굵은 연기(종합) 랭크뉴스 2025.05.27
48876 "TV 채널 돌렸다고 때려"…요양원 환자 폭행한 보호사들 랭크뉴스 2025.05.27
48875 하이브, 2천억 규모 SM엔터 지분 전량 中 텐센트에 매각 랭크뉴스 2025.05.27
48874 '복권 유효하나 상금은 못 준다' 1140억 당첨자 법정 달려간 사연 랭크뉴스 2025.05.27
48873 김문수, 반명 총결집… 이낙연 손 잡고 이명박도 측면 지원 랭크뉴스 2025.05.27
48872 [단독] 노동 현안 감독해야 할 노동부 공무원들, ‘과로사· 블랙리스트’ 물의 쿠팡 대거 이직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