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TS 진, 미니 2집 '에코' 발매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니 2집 'Echo'가 1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 진. 2025.5.16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에코'가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과 시저(SZA)의 'SOS'를 뒤따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진은 작년 11월 4위를 기록한 '해피'(HAPPY)에 이어 두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자체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유닛을 계산한다.

'에코'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 4만3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은 3만5천장으로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2위를 차지했고 SEA는 6천장, TEA는 2천장을 기록했다.

빌보드는 "'에코'의 첫주 판매량은 7곡의 트랙리스트와 수집 가능한 종이 기념품이 들어 있는 13종의 CD, 5종의 다운로드 앨범으로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울림'이란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담은 노래다. 진은 담백한 보컬로 사랑에 관한 이중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72 한동훈, 도봉구서 金과 첫 합동유세…“李, 무능해서 위험” [포착] 랭크뉴스 2025.05.27
48571 중도 이탈 부담에… 민주, 대법관 100명 증원 철회 지시 랭크뉴스 2025.05.27
48570 [단독] 버팀목 전세대출, 연장 횟수 제한 없앤다…이번에도 공공임대만 홀대 우려 랭크뉴스 2025.05.27
48569 동국제강 첫 셧다운…최악 경기부진에 전기료까지 급등[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5.27
48568 비화폰 서버·CCTV '스모킹 건' 되나… 경찰, 계엄 수사 새 국면 랭크뉴스 2025.05.27
48567 '밍크고래 수육' 대놓고 판다…쿠팡·네이버 '국제보호종' 판매 논란 랭크뉴스 2025.05.27
48566 벼랑 끝 내몰린 소상공인 "대출 1112조에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 랭크뉴스 2025.05.27
48565 李 52% vs 金 42%, 李 51% vs 李 40%…양자대결 모두 '이재명 우세' [중앙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27
48564 ‘대선 개입’ 우려에···결론 없이 끝난 전국법관대표회의 랭크뉴스 2025.05.27
48563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 '투표 단일화' 채찍 든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5.05.27
48562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서 차량이 군중에 돌진 랭크뉴스 2025.05.27
48561 2034 사우디 월드컵에 음주 허용?…당국 부인에도 관심 랭크뉴스 2025.05.27
48560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3차 TV토론…정치 양극화 주제 랭크뉴스 2025.05.27
48559 이준석 “이재명, 트럼프에게도 왜 그리 극단적이냐 말할 건가” 랭크뉴스 2025.05.27
48558 “악성 정치에 청년세대 극우화 오염… 尹, 상왕 돼 국민에 총구 겨눌 수도” 랭크뉴스 2025.05.27
48557 美주도 가자인도주의재단, 구호품 전달 개시 무산(종합) 랭크뉴스 2025.05.27
48556 "어떻게 구한 표인데"…‘5만석 매진' 콘서트, 하루아침에 취소 '날벼락' 왜? 랭크뉴스 2025.05.27
48555 푸틴 "맥도날드, 러 복귀 원해도 레드카펫 기대 말아야" 랭크뉴스 2025.05.27
48554 "간판 바꾸면 200만 원 드려요"… '마약OO' 없애기 특단 대책 나선 지자체 랭크뉴스 2025.05.27
48553 독일 총리 "우크라 지원 무기에 사거리 제한 해제"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