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오늘(25일) 서울의 한 도로에서 정차돼 있던 관광버스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오늘 사건사고 소식 황다예 기잡니다.

[리포트]

새벽, 한적한 도로가에서 시뻘건 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다친 사람은 없는지 버스 내부를 점검합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정차돼 있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승용차 운전자 4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파란 하늘을 향해 시커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119 와 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 일부를 삼킬 듯합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경남 함안군 칠북면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인근 공장에 있던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범 사체가 뒤집힌 채 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인천 백령도 고봉포구에서 약 백50㎝ 길이의 점박이물범 사체가 특정 부위가 훼손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은 불법 포획하거나 훼손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해경은 금속탐지기를 통해 확인한 결과 불법 포획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사체를 지자체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다옙니다.

영상편집:김형균/화면제공:시청자 최석인·서울 동대문소방서·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10 홈플러스 무더기 ‘폐점 위기’…입점주들 “앉아서 수억 날릴 판” 랭크뉴스 2025.05.27
48709 보수 단일화 해도 이재명 '우위'···이재명52%·김문수42% 랭크뉴스 2025.05.27
48708 “중국인 한국 부동산 매입 못참어” 법 개정안 발의 랭크뉴스 2025.05.27
48707 김용태 "이준석 단일화 생각 없다면 존중해야"... 기류 변화 랭크뉴스 2025.05.27
48706 [단독] "떠나겠다"는 장관…"버텨달라" 붙잡는 이주호, 왜 랭크뉴스 2025.05.27
48705 [속보] 이낙연 “김문수에 한 표 주기로…민주당, 괴물독재국가의 길 선택” 랭크뉴스 2025.05.27
48704 강남-강북 3.3㎡당 집값 차 25년 만에 2000만원 돌파…강남·서초구는 1년 새 1000만원 넘게 급등 랭크뉴스 2025.05.27
48703 이낙연 "이재명의 '괴물 독재국가' 막아야…金과 공동정부·개헌 합의" 랭크뉴스 2025.05.27
48702 민주당 "김문수·이낙연 '공동정부' 연대, 마이너스 10점 결합" 랭크뉴스 2025.05.27
48701 “이재명 존경해”… 민주당으로 간 김상욱 의원 [오늘 이슈전파사] 랭크뉴스 2025.05.27
48700 [속보] 이낙연, 김문수 지지 선언···“공동정부 등 협력 합의” 랭크뉴스 2025.05.27
48699 [단독] 김건희 ‘다이아 목걸이’ 모델명 미리 주고받은 건진-통일교 전 간부 랭크뉴스 2025.05.27
48698 이낙연 “김문수와 국민통합 위한 공동정부 구성·개헌 추진" 합의 랭크뉴스 2025.05.27
48697 나경원 “‘어대명’은 없다…바닥 민심 요동치는 중” 랭크뉴스 2025.05.27
48696 국힘 “단일화 거부 이준석 존중…김문수, 3자구도서 이길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5.27
48695 김민석 "이낙연, 김문수와 반헌법적 협잡‥'사쿠라' 행보의 끝" 랭크뉴스 2025.05.27
48694 [속보] 이낙연 "김문수 지지…괴물 독재국가 출현 막아야" 랭크뉴스 2025.05.27
48693 "윤상현 임명이 웬 말? 선거운동 중단"…친한계 집단 반발 랭크뉴스 2025.05.27
48692 전용기서 다퉜다?…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 [영상] 랭크뉴스 2025.05.27
48691 김용태 “이준석 ‘단일화 불응’ 뜻 존중… 3자구도서 김문수 승리 확신”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