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1

[서울경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의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임용에 반대한다는 경고성 편지가 시립대 측에 수신된 사실이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시립대 교무과에 자필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보낸 사람은 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에 격분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했던 이른바 '특임전도사' 윤모(56)씨의 이름이다.

그는 편지에 "(문 전 대행을) 임용할 경우 구치소에서 나온 뒤 학교 인근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는 경고성 내용을 적었다. 최근 문 전 대행이 이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임용될 수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이같은 내용의 옥중 편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윤모씨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로, 지난 1월 19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부지법에 난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시립대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에 "어쨌든 '민원'인만큼 기준에 따라 절차대로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55 병원 실려온 불탄 시신 7구, 다 자녀였다…가자 의사의 비극 랭크뉴스 2025.05.25
48054 9500원 찾으려는데 6억 입금…"신의 선물" 펑펑 쓴 여성 결국 랭크뉴스 2025.05.25
48053 "트럼프의 유력 후계자는…밴스·루비오·장남 주니어 등 7인" 랭크뉴스 2025.05.25
48052 영화 '승부'를 통해 본 진정한 교육 [삶과 문화] 랭크뉴스 2025.05.25
48051 설난영, SNL서 김혜경 비판… “앞으론 법카 사용 마세요” 랭크뉴스 2025.05.25
48050 이재명 “통신비 세액공제 신설” 김문수 “소득공제액 300만원까지”…그다음엔 어떻게? 랭크뉴스 2025.05.25
48049 "한국인들 정말 부럽다"…3만원 내고 '이것' 체험 후 감탄한 외국인 관광객 랭크뉴스 2025.05.25
48048 ‘계엄으로 인한 인권침해 대응’ 질문에 ‘윤 방어권’ 넣고 ‘시민 진정’ 뺀 인권위 랭크뉴스 2025.05.25
48047 SKT, 일일 유심 교체 고객 6일 연속 30만명대… “누적 417만명” 랭크뉴스 2025.05.25
48046 홍준표 "이준석에 투표, 사표 아냐"‥이준석 "명시적 지지" 랭크뉴스 2025.05.25
48045 '살찌는 탄수화물' 악명 높았던 음식…조리법 바꾸니 놀라운 반전 랭크뉴스 2025.05.25
48044 이재명 "대선 승리하면 주가 오를 것 확신" 랭크뉴스 2025.05.25
48043 “선수들 얼굴, 피 묻은 빵에 끼워팔지 말라” 크보빵 불매운동 가열 랭크뉴스 2025.05.25
48042 계속되는 동서울 변전소 갈등… 하남시 ‘아트센터’ 건립 요구 랭크뉴스 2025.05.25
48041 대선 D-9, 변수는?…투표용지 인쇄 시작 랭크뉴스 2025.05.25
48040 근무 병원에 불탄 자녀 시신 7구 줄줄이…가자 의사母 비극 랭크뉴스 2025.05.25
48039 "가자지구 4살 소년 영양실조로 숨져…아사자 58명" 랭크뉴스 2025.05.25
48038 [여론M] 한 자릿수로 줄어든 지지율 격차‥"정권 교체" 여전히 과반 넘어 랭크뉴스 2025.05.25
48037 디올백과 샤넬백…김건희 혐의는 유사한데 검찰 태도는 딴판 랭크뉴스 2025.05.25
48036 대선 후보 공약은 어디서 보나요? 공약집 보는 법 A to Z [영상] 랭크뉴스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