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석 후보-홍준표 전 시장 회동 2025.5.10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미국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지지자들이 모인 온라인 사이트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단일화를 촉구한 나경원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댓글로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홍 시장께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젊은 세대가 더이상 무시받지 않는 굳건한 정치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모두 투표장으로 나가달라는 메시지"라고 화답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은 "이런 자가 우리 당 대표였다니 그냥 하와이에 정착하시길 바란다"고 비판했고,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당대표 2번, 대선후보 2번,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까지 온갖 당의 혜택을 다 받으신 분이 국민의힘 후보 말고 이준석 후보를 찍으라고 하는 것은 자가당착, 후안무치, 적반하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18 [단독] 성적 괴롭힘 편지 60장 받은 우체국 직원… 간부는 "왜 뜯어 봤냐"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17 “투표용지엔 본인 도장” “최대한 많이 접어서”...다 가짜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16 이재명 “이준석, 김문수와 단일화할 것…대비하고 있어”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15 "남미 '아' 뭐 하는 나라""우릴 쳐들어온 나라"…외교 망언 대선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14 “하버드대 합격통지서 받아놨는데 어찌해야”…학생·학부모 불안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13 이재명 "김문수·이준석, 극우·극단적…내란 단일화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12 이재명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 매우 높아‥극우·극단적"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11 “모기 자국도 안 돼요”…차 값의 20%, 엔진 얘기가 아니다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10 김문수 “박근혜, ‘거짓의 산더미’서 많은 어려움…명예회복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9 가자지구 의사 엄마의 비극… 근무 중 폭격으로 자녀 9명 잃어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8 "학교 다녀올게요" 사라진 열살 조카…36년 만에 가족 찾은 사연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7 멀어지는 내집 마련 꿈...‘천장’ 뚫은 부동산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6 칼 찔린 경찰, 방검복 안입어 감찰?…경찰청 "사실 아니다"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5 밤낮없이 울려댄 '누님' 전화…그 교사, 전날까지 '민원 학생' 챙겼다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4 “실손 청구 간소화” 병원 4곳 중 3곳은 외면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3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 임박…얼마나 돌아올까 ‘촉각’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2 김문수, 이준석 향해 "원래 한뿌리였으니 단일화 계속 노력"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1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11.6% 늘어 ‘역대 최대’ 또 경신···대출도 급증 new 랭크뉴스 2025.05.25
47900 국민의힘 탈당한 홍준표, 이준석에 힘 실었다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25
47899 국민의힘 "법관회의, 사법부 독립 스스로 지키는 자리 돼야" new 랭크뉴스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