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흥=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여성을 찌른 뒤 음주운전을 해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태국 국적 30대 여성 B씨의 등과 허벅지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그는 이후 술을 마신 상태로 강원도 춘천까지 운전해 도망간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과거 성범죄 사건 관련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다.

보호관찰소의 공조 요청을 받아 A씨를 추적한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춘천 한 도로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 사고를 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B씨와의 관계, 범행 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06 강남 한복판서 레인지로버 가게 돌진 ‘쾅’…마약 여부 조사 랭크뉴스 2025.05.26
48305 [영상] “손잡이가 4㎝도 안되네”…다이슨 신형 청소기, '원뿔 모양'인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26
48304 “이재명, ‘개딸’에 트럼프 번호 주고 문자폭탄 외교할 텐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26
48303 매일 반성문 제출했던 명재완, 첫 재판서 “정신 감정 받겠다” 랭크뉴스 2025.05.26
48302 "尹이 싹 다 잡아들여" 홍장원 폭로 날, 두 사람 비화폰 통화 누군가 삭제 랭크뉴스 2025.05.26
48301 6월 3일, 쿠팡 배송 ‘처음으로’ 멈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26
48300 민주당 선거사무원은 ”75세 이상 투표권 박탈해야“…국힘 "망언" 비판 랭크뉴스 2025.05.26
48299 설마 했는데…소름돋는 AI, "그만하라고!" 인간 명령 어기고 코드 조작 랭크뉴스 2025.05.26
48298 ‘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뉴질랜드서 송환중 랭크뉴스 2025.05.26
48297 이재명 "국방부 장관, 이제 민간인이 맡는 게 바람직하다" 랭크뉴스 2025.05.26
48296 "후보직 빼고 다 준다"…이준석에 '단일화' 백지수표 내민 국힘 랭크뉴스 2025.05.26
48295 전국법관대표회의, 의결 없이 대선 후 속행‥"대선 영향 우려" 랭크뉴스 2025.05.26
48294 [속보] 이재명 "국방부 장관도 민간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 랭크뉴스 2025.05.26
48293 김문수 만난 박근혜, 박정희·육영수 생가 방문 랭크뉴스 2025.05.26
48292 尹·홍장원·김봉식 비화폰 정보 원격 삭제 정황… 경찰, 증거인멸 수사 개시 랭크뉴스 2025.05.26
48291 중도이탈 부른 ‘李 독식 포비아’… 法 철회하고 ‘단속’ 모드 랭크뉴스 2025.05.26
48290 대구시민 1만4485명 서명한 ‘박정희기념조례 폐지안’ 시의회서 정식 발의 랭크뉴스 2025.05.26
48289 '주한미군 감축설' 소동 직후…6∙25 기념공원 청소한 美국방 랭크뉴스 2025.05.26
48288 "직장동료 결혼 축의금 얼마" 물었더니…1위 '5만원'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5.26
48287 서울 시내버스 28일 멈춘다···부산·울산·창원·광주도 동조파업 랭크뉴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