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서 열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기념 퍼레이드에서 손흥민이 손을 들어 올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주장 손흥민이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이라며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우승은 기다리고, 꿈꾸고, 토트넘을 열렬히 응원하던 서포터들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챔피언이고, 이는 영원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15시즌 만에 첫 우승을 했다. 그는 “토트넘에 합류한 날부터 이런 순간을 꿈꿨다.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라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지지해준 여러분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썼다.

손흥민은 시즌 막판 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그는 “나와 팀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계속 경기장에 나와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믿어준 팬들을 위한 우승”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전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부터 새로운 홈 구장(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UEL 결승이 열린) 스페인의 빌바오, 그리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모든 것을 함께 해냈다”며 “절대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07 곰팡이 득실득실한 공장서 만든 '김치찌개'…식당에 1억 원어치 팔렸다 랭크뉴스 2025.05.26
48306 강남 한복판서 레인지로버 가게 돌진 ‘쾅’…마약 여부 조사 랭크뉴스 2025.05.26
48305 [영상] “손잡이가 4㎝도 안되네”…다이슨 신형 청소기, '원뿔 모양'인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26
48304 “이재명, ‘개딸’에 트럼프 번호 주고 문자폭탄 외교할 텐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26
48303 매일 반성문 제출했던 명재완, 첫 재판서 “정신 감정 받겠다” 랭크뉴스 2025.05.26
48302 "尹이 싹 다 잡아들여" 홍장원 폭로 날, 두 사람 비화폰 통화 누군가 삭제 랭크뉴스 2025.05.26
48301 6월 3일, 쿠팡 배송 ‘처음으로’ 멈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26
48300 민주당 선거사무원은 ”75세 이상 투표권 박탈해야“…국힘 "망언" 비판 랭크뉴스 2025.05.26
48299 설마 했는데…소름돋는 AI, "그만하라고!" 인간 명령 어기고 코드 조작 랭크뉴스 2025.05.26
48298 ‘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뉴질랜드서 송환중 랭크뉴스 2025.05.26
48297 이재명 "국방부 장관, 이제 민간인이 맡는 게 바람직하다" 랭크뉴스 2025.05.26
48296 "후보직 빼고 다 준다"…이준석에 '단일화' 백지수표 내민 국힘 랭크뉴스 2025.05.26
48295 전국법관대표회의, 의결 없이 대선 후 속행‥"대선 영향 우려" 랭크뉴스 2025.05.26
48294 [속보] 이재명 "국방부 장관도 민간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 랭크뉴스 2025.05.26
48293 김문수 만난 박근혜, 박정희·육영수 생가 방문 랭크뉴스 2025.05.26
48292 尹·홍장원·김봉식 비화폰 정보 원격 삭제 정황… 경찰, 증거인멸 수사 개시 랭크뉴스 2025.05.26
48291 중도이탈 부른 ‘李 독식 포비아’… 法 철회하고 ‘단속’ 모드 랭크뉴스 2025.05.26
48290 대구시민 1만4485명 서명한 ‘박정희기념조례 폐지안’ 시의회서 정식 발의 랭크뉴스 2025.05.26
48289 '주한미군 감축설' 소동 직후…6∙25 기념공원 청소한 美국방 랭크뉴스 2025.05.26
48288 "직장동료 결혼 축의금 얼마" 물었더니…1위 '5만원'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