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 취소와 한덕수 후보 재선출 절차 착수 조치와 관련한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당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인선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통합 선대위’의 면모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조 의원을 포함해 주호영·김기현·권성동·나경원·안철수·김용태·황우여·양향자·이정현 등 10인 체제가 됐다.

조 의원은 주호영 의원과 함께 당내 최다선(6선)으로, 대포적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힌다. 조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선대위 구성 주요 인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들”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조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것을 두고 당내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측면지원’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당 일각에서는 한 전 대표가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행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56 설난영 “노조는 과격하고 못생기고, 저는 이쁘고 부드럽고…” 랭크뉴스 2025.05.25
47855 높이 3500m 검은 연기가…일본 일주일째 화산 분화에 ‘긴장’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25
47854 근무 도중 실려 온 자녀 시신…가자 의사, 폭격에 9명 잃어 랭크뉴스 2025.05.25
47853 응급실로 온 아이 시신 7구…근무 중인 의사 자녀였다 랭크뉴스 2025.05.25
47852 끈질긴 경찰 추적 끝에…실종 아동 36년 만에 가족과 극적 상봉 랭크뉴스 2025.05.25
47851 이재명 "특정인 겨냥한 정치보복 결단코 없을 것" 랭크뉴스 2025.05.25
47850 김문수 “걱정 말고 사전투표해달라”…이준석, 서울 유세 집중 랭크뉴스 2025.05.25
47849 ‘부정선거론’ 선 긋기? 김문수 “걱정 말고 사전투표해달라···저도 참여할 것” 랭크뉴스 2025.05.25
47848 [샷!] "이제부터 이분처럼 살기로 작정했다" 랭크뉴스 2025.05.25
47847 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공직자 국민 추천제 활성화” 랭크뉴스 2025.05.25
47846 北, '진수식 사고' 관련자 줄줄이 구속... 설계부터 잘못된 듯 랭크뉴스 2025.05.25
47845 [단독] 지귀연 술자리 의혹 업소, 과거 '무허가 유흥주점'으로 적발 랭크뉴스 2025.05.25
47844 'SNL' 출연 설난영, 김혜경 저격 "혜경궁 김씨, 법카 쓰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5.05.25
47843 “아이고 지사님, 참으시죠” 경기도 뒤집은 김문수 선택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25
47842 이재명 "공직자 국민추천"‥김문수 "사전투표 참여" 랭크뉴스 2025.05.25
47841 코로나도 거뜬히 버텼는데...“이런 적은 처음” 랭크뉴스 2025.05.25
47840 내일부터 나흘간 대선 선상투표…454척·3천51명 대상 랭크뉴스 2025.05.25
47839 김문수, 이재명 겨냥 "벌벌 떨며 다섯겹 방탄법 덮어쓰려 해" 랭크뉴스 2025.05.25
47838 김문수 지지율 40% 육박…이재명과 한자릿수 격차 랭크뉴스 2025.05.25
47837 [속보] 이재명 “사법·검찰개혁 중요하지만…집권 초 경제·민생회복 먼저“ 랭크뉴스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