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단일화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분위기를 흐리는 데만 일조한다"면서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서울 노량진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는 것 외에 다른 정치공학적 활동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면서 "국민의힘은 당권 투쟁을 하거나 정치 공학적 단일화 같은 것을 언론에 이야기하면서 분위기 흐리는 데만 일조하고 있는데,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이재명 후보의 무책임함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공동정부 구성, 100% 개방형 국민경선 등을 두고도 "정치공학적 얘기로 언론 지면이 도배되면 이재명 후보의 결정적 실수 등이 덜 주목받는 효과를 낳게 된다"며 "이재명 집권을 돕는 도우미가 바로 국민의힘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본인뿐 아니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도 상승세인 점을 두고는 "덩어리짐에 의존하려는 관성이 계속 작용하는 것 아니냐"며 "김 후보의 확장성이 낮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김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과반 넘는 득표를 해버리는 상황이 발견된다"며 "이재명 후보의 득표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는 사람은 기호 4번 이준석이고, 이걸 중도보수 유권자들이 알아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74 한동훈 “온데간데없는 한덕수 띄우던 친윤 청산해야 중도 표 온다” 랭크뉴스 2025.05.24
47573 [대선 D-10] "전광훈에 눈물", "부정선거 거짓말"…'허위사실 공표' 맞고발 랭크뉴스 2025.05.24
47572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 국가안보회의 직원 수십명 해고” 랭크뉴스 2025.05.24
47571 4시간35분동안 사고만 3번…60대 상습 음주운전자 결국 실형 랭크뉴스 2025.05.24
47570 대선 열흘 앞두고 고발전…서로에 "거짓말 하지 마라"는 국힘·민주 랭크뉴스 2025.05.24
47569 이준석 후보가 받은 ‘마라톤 풀코스 메달’ 의미는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24
47568 'RE100' 목표이행률 50% 넘긴 기업 2곳뿐, 한국선 지지부진 왜 랭크뉴스 2025.05.24
47567 불황일수록 더 절실한 상가 임대차계약 중도해지 약정[최광석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랭크뉴스 2025.05.24
47566 이준석 “이재명 ‘부정선거론’ 사과해야… 이번주 지지율 15% 이상 목표” 랭크뉴스 2025.05.24
47565 李, 8년 전 ‘부정선거 발언’ 파장… ‘호텔경제학’ 이은 악재되나 랭크뉴스 2025.05.24
47564 서울 마포구에서 포탄 발견 신고‥군부대 수거 랭크뉴스 2025.05.24
47563 이재명 “6.3 민주당 이기면 그냥 놔둬도 주가 올라” 랭크뉴스 2025.05.24
47562 "이러다 진짜 망할 수도"...일본車 자존심이 어쩌다 랭크뉴스 2025.05.24
47561 포로교환 수시간 만에···러, 키이우 겨냥 대규모 공습 랭크뉴스 2025.05.24
47560 ‘벨기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공주까지… 하버드 유학생 등록 차단 불똥 랭크뉴스 2025.05.24
47559 김민석 "이준석, 내란세력과 연합 안 한다 '대국민 선언' 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5.05.24
47558 민주 “이준석, 내란 세력과 연합 안 한다고 대국민 선언할 수 있나” 랭크뉴스 2025.05.24
47557 민주, ‘전광훈 구속 시 눈물’ 부인한 김문수 고발 랭크뉴스 2025.05.24
47556 "화장실에 잠깐 놔둔 음료, 갑자기 냄새가"…CCTV 공개되자 난리 난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5.24
47555 "1년 동안 무려 1억개 팔렸다"…외국인들 사이서 난리 난 K과자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