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는 참여정부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의 추도사가 있었습니다.

문 교수는 "복합 위기라는 태풍의 한복판에 서, 그렇게 노심초사하며 만들어왔던 평화는 사라지고 있고, 민생 경제는 위태롭기만 하다"며, "온갖 정쟁으로 나라는 더욱 분열되어 가고 있어, 대통령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하다"고 했습니다.

또 "50년,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셨다"면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 구상은 지금 보아도 흠잡을 수 없는 탁월한 비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전 교수는 "꿈이 역사를 만든다는 대통령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항상 고마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대통령님이 몹시 그립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52 김문수, 박정희 생가에 이어 박근혜 예방‥'보수 결집' 속도 랭크뉴스 2025.05.24
47651 이재명 "내란세력 귀환 막아달라‥비법조인 대법관? 제 입장 아냐" 랭크뉴스 2025.05.24
47650 이준석 거부에도 국민의힘 "사전투표 전까지 단일화"‥한동훈 "당권거래 시도" 랭크뉴스 2025.05.24
47649 나라살림 17년째 적자인데 ‘감세’ 공약 풍년 [공약검증] 랭크뉴스 2025.05.24
47648 전국 의사 1138명, 이재명 공개 지지…"필수 의료 되살릴 적임자" 랭크뉴스 2025.05.24
47647 김문수 “선거의 여왕 지혜 달라”...박근혜 “하나로 뭉쳐 진심으로 하면 이겨” 랭크뉴스 2025.05.24
47646 김문수 만난 박근혜 “하나로 뭉쳐서 반드시 이겨달라” 랭크뉴스 2025.05.24
47645 '두 얼굴'의 女… 데이트앱에서 만나 결혼 약속 후 돈 챙겨 잠적, 다른 '상대'도 있었다 랭크뉴스 2025.05.24
47644 박근혜 "하나로 뭉쳐 이겨야"…김문수 "선거 여왕 지혜달라" 랭크뉴스 2025.05.24
47643 박근혜, 김문수에 “지난 일 연연말고 뭉쳐 선거 이겨달라” 당부 랭크뉴스 2025.05.24
47642 포로 교환 몇 시간도 안 돼 러 대규모 공습…젤렌스키 "전쟁 끌어" 랭크뉴스 2025.05.24
47641 이재명·김문수 ‘부정선거’ 발언 논란…고발에 맞고발 랭크뉴스 2025.05.24
47640 “지난 일 연연 말고 이겨달라”… 김문수 만난 박근혜의 말 랭크뉴스 2025.05.24
47639 '피아노맨' 美가수 빌리 조엘, 희귀 뇌질환…"모든 콘서트 취소" 랭크뉴스 2025.05.24
47638 [속보]박근혜, 김문수에 "지난 일 연연말고 뭉쳐서 선거 이겨달라" 랭크뉴스 2025.05.24
47637 김문수, 갓 쓰고 TK서 울먹…"박근혜 명예 다시 회복 돼야" 랭크뉴스 2025.05.24
47636 갓 쓴 김문수 TK 유세…박정희 생가 방문 "박근혜 명예 회복해야" 랭크뉴스 2025.05.24
47635 포로교환 수 시간 만에···러, 키이우 겨냥 대규모 공습 랭크뉴스 2025.05.24
47634 민주·국힘, 2차 토론 발언 놓고 서로 ‘허위사실 유포’ 맞고발 랭크뉴스 2025.05.24
47633 덴마크, ‘연금수령’ 은퇴나이 2040년까지 70세로 상향···노동자들 반발 랭크뉴스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