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언하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대변인단장

21대 대선 2차 TV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과거 '도지사 전화' 사건을 "소방관 갑질"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소방관 갑질'은 프레임이지만 '형수 욕설'은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대변인단장은 오늘 김 후보 과거 발언에 대해 "경기도지사 시절 소방 신고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문제였다"며 "이를 '갑질' 프레임에 넣는 것과 형수에게 욕설한 부분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소방관이 나중에 '장난전화가 많아서 잘못 응대한 점이 있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다"며 "형수에게 욕설한 것은 사실에 관한 문제이고, 소방관과의 대화는 프레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단장은 또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가정사에 대한 것은 개인적 문제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인성을 보면 국가를 어떻게 운영할까 보이는 것"이라며 "사실과 프레임 문제를 잘 구분을 못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56 민주당 “이준석·주진우 등 ‘이재명 거북섬 조성’ 주장…허위사실유포 혐의 고발” 랭크뉴스 2025.05.25
47955 이재명, 중원 공략…"내란후보 복귀에 나라 낭떠러지 위기" 랭크뉴스 2025.05.25
47954 "이준석에 투표" 홍준표 변심?‥"하와이서 평생!" 뒤집힌 국힘 랭크뉴스 2025.05.25
47953 정원 늘리자 의대 82% 정시 합격선 하락‥연고대 이공계도 ↓ 랭크뉴스 2025.05.25
47952 천호선 “이준석, 노무현 전 대통령이 특별히 덕담한 것처럼 거짓말” 랭크뉴스 2025.05.25
47951 [속보]이준석 “생각 비슷한 김문수·이재명·황교안이 단일화하길” 랭크뉴스 2025.05.25
47950 삼성바이오에피스, 직원에 “중복상장 계획 없다” 재확인 랭크뉴스 2025.05.25
47949 서울에 자가로 살려면 ‘10억’ 있어야···빌라 포함 주택 평균 매매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25
47948 이준석 10% 넘자 이재명 급변…"결국 내란 단일화할 것" 랭크뉴스 2025.05.25
47947 “그리움이 닿았다”… 3살에 헤어진 남매, 45년 만에 재회 랭크뉴스 2025.05.25
47946 이준석 “국민의힘, 이재명 수세 때마다 단일화 얘기로 이재명 도와” 랭크뉴스 2025.05.25
47945 국민의힘·이준석 “거북섬은 유령섬…이재명 현실 모르는 소리” 랭크뉴스 2025.05.25
47944 ‘비법조인 대법관’ 등 민주당 법안 논란···이재명 “지금 이야기할 때 아냐” 랭크뉴스 2025.05.25
47943 대선 유세 '분위기 메이커' 사전 연설... 누가 연단에 오르나 랭크뉴스 2025.05.25
47942 "아이 목구멍에 딱"…간식으로 '떡' 먹은 2살 아이, 하임리히법 했지만 결국 랭크뉴스 2025.05.25
47941 국힘 "이재명, 실패한 거북섬 자랑"‥민주 "거북섬 사업은 박근혜·남경필 책임" 랭크뉴스 2025.05.25
47940 박지원 "李·金 지지율 5% 미만으로 좁혀질것…그래도 李가 당선" 랭크뉴스 2025.05.25
47939 민주-국힘 고발전…"金 정치자금법 위반" "李 HMM이전 허위사실" 랭크뉴스 2025.05.25
47938 [단독] 통일교 “개인의 사적 행동”…‘김건희 샤넬백’ 한학자 연루 주장 반박 랭크뉴스 2025.05.25
47937 이준석 언급한 캐나다 외국인 최저임금 차등적용…실행 1년 만에 폐지 랭크뉴스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