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언하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대변인단장

21대 대선 2차 TV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과거 '도지사 전화' 사건을 "소방관 갑질"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소방관 갑질'은 프레임이지만 '형수 욕설'은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대변인단장은 오늘 김 후보 과거 발언에 대해 "경기도지사 시절 소방 신고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문제였다"며 "이를 '갑질' 프레임에 넣는 것과 형수에게 욕설한 부분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소방관이 나중에 '장난전화가 많아서 잘못 응대한 점이 있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다"며 "형수에게 욕설한 것은 사실에 관한 문제이고, 소방관과의 대화는 프레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단장은 또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가정사에 대한 것은 개인적 문제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인성을 보면 국가를 어떻게 운영할까 보이는 것"이라며 "사실과 프레임 문제를 잘 구분을 못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15 찬조연설 나선 설난영 "김문수, 청렴결백 넘어 돈 무서워하는 사람" 랭크뉴스 2025.05.24
47514 김문수 오늘 박근혜 만난다…보수 결집 행보 랭크뉴스 2025.05.24
47513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140억불 투자해 파트너십” 랭크뉴스 2025.05.24
47512 박수홍 "아내 몸상태 70대"…그녀가 택한 역노화 방법 [Health&] 랭크뉴스 2025.05.24
47511 “스초생 대박나더니 너무하네”…투썸 케이크, 소비자 기만 논란 터진 근황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5.24
47510 ‘의원 끌어내라’ 지시에 충격…‘잘못됐다’ 생각에 메모까지 [피고인 윤석열]⑧ 랭크뉴스 2025.05.24
47509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제 입장 아냐…자중 지시” 랭크뉴스 2025.05.24
47508 이준석 “후보 단일화? 정치 공학에 관심 없다” 랭크뉴스 2025.05.24
47507 20대들 어쩌나...일자리 씨가 마른다 랭크뉴스 2025.05.24
47506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내 입장 아냐…당내 자중 지시" 랭크뉴스 2025.05.24
47505 악수하는 김문수 후보-김혜경 여사 랭크뉴스 2025.05.24
47504 트럼프 ‘하버드 외국 학생 차단’에 벨기에 왕세녀도 불똥 랭크뉴스 2025.05.24
47503 국민의힘 "이재명, 과거 부정선거 발언 부정하며 적반하장식 궤변" 랭크뉴스 2025.05.24
47502 이재명 “비법조인에 대법관 자격, 섣부르다…민주당 입장 아냐” 랭크뉴스 2025.05.24
47501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법안 제 입장 아냐…당내 자중 지시” 랭크뉴스 2025.05.24
47500 리얼미터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1·2위 격차 9%p" 랭크뉴스 2025.05.24
47499 “연금도 갈라치나” “3천만 원 손해인데?”…연금 발언 모음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24
47498 25년 동안 “하반신 마비” 연기…보험금 18억 챙긴 70대 결국 랭크뉴스 2025.05.24
47497 성인용 로봇이 말했다, “우리 친구부터 시작하자”…시작할 수 있을까?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5.05.24
47496 이준석, 국민의힘 단일화 압박에 "이재명 집권 도우미 될 꺼냐" 랭크뉴스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