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국방부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주한미군 감축 계획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션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 겸 선임 보좌관은 연합뉴스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미국은 한국에 대한 방어 공약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고, 우리는 철통같은 우리의 동맹을 유지하며 강화하기 위해 다음 정부 당국자들과 협력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 역시 미 국방부와 동일한 문구의 입장문을 통해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국방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국방부가 주한미군 약 4천500명을 미국령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보도 하루 만에 보도 내용을 공식 부인하는 입장을 내면서 한국 내 주한미군 감축 우려는 일단 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63 김건희 비서, 샤넬백 바꾸며 85만원 웃돈…"尹 캠프 인사 동행" 랭크뉴스 2025.05.24
52062 [속보] 트럼프, 다른大도 유학생 금지하나 질문에 "많은 것 보고 있다" 랭크뉴스 2025.05.24
52061 최악 폭염 온다···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더워” 랭크뉴스 2025.05.24
52060 베선트 美재무 “몇 주 내 여러 대규모 관세 합의” 랭크뉴스 2025.05.24
52059 트럼프 "EU와 협상 진전 없어…6월부터 50% 관세 제안" 랭크뉴스 2025.05.24
52058 [속보] 트럼프, 對유럽 관세 50% 재차 언급하며 "협상하려는 것 아냐" 랭크뉴스 2025.05.24
52057 “당신의 말씀 기억하겠습니다”…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모 행렬 랭크뉴스 2025.05.24
52056 [팩트 다이브] 연금개혁으로 청년 부담 5천만원 늘었다? 랭크뉴스 2025.05.24
52055 제주 숨진 교사 “올해 유독 힘든 해 같다”…학생 지도 과정서 민원에 스트레스 랭크뉴스 2025.05.24
52054 美 휴스턴서 한인회 첫 동포음악회…"음악으로 화합" 랭크뉴스 2025.05.24
52053 유엔총장 “가자 구호품 ‘티스푼’ 규모”…이스라엘에 구호 전면 허용 촉구 랭크뉴스 2025.05.24
52052 李 "황당 내란, 진짜 나라 만들것" 金 "검사·총각 사칭, 가짜 퇴치" 랭크뉴스 2025.05.24
52051 金 "부산 습격 당시 왜 서울대 병원갔나"…李 "의료진 판단" 랭크뉴스 2025.05.24
52050 [속보] 美법원, 트럼프 '하버드대 외국 유학생 등록차단' 효력 중단 랭크뉴스 2025.05.24
52049 트럼프 ‘25% 관세’ 으름장에 애플 주가 2.5% 하락 랭크뉴스 2025.05.24
52048 김문수 “인륜 무너뜨린 분” 이재명 “‘나 김문수인데’···어쩌라는 거예요”[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24
52047 “못 걷는다” 25년간 거짓말…산재보험금 18억 타낸 70대 결국 랭크뉴스 2025.05.24
52046 '43억 횡령' 황정음, 전 남편이 18억 부동산 가압류…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24
52045 美 법원 “하버드대 외국학생 등록 차단 조치 효력 중단” 랭크뉴스 2025.05.24
52044 토할 때까지 입 막았다…CCTV 담긴 장애아동 충격 학대 랭크뉴스 2025.05.24